지난 8일, 흑룡강성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2025년도 일반 대학교 본과 전공 등록 및 심사 결과'를 발표, 흑룡강성은 총 77개의 신설 본과 전공 승인을 받았다. 이번 조정은 '4567' 현대산업 체계와 긴밀하게 련계되였으며 '저고도+(Low Altitude+)'와 'AI+'가 가장 뜨거운 분야로 부상했다. '체현지능(Embodied Intelligence)', '저고도 기술 및 공학', '도시 갱신', '지능형 조경 조성' 등 전국 최초로 신설된 다수의 전공은 해당 분야의 공백을 메웠다.

할빈공업대학 전국 최초로 '체현지능' 본과 전공 신설.
이번에 승인된 77개 신설 전공은 '4가지 집중'의 특징을 보인다. '4567' 현대산업 체계 구축에 따라 '4신(신공학, 신의공학, 신농학, 신문과)' 전공을 집중 육성하고 저고도경제,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를 선점, 식량안보, 대외개방 등 국가 전략에 정밀하게 대응하고 로인돌봄, 도시갱신 등 민생수요에 부응한다는 점이다.

동북림업대학 전국 최초로 '지능형 조경 조성' 본과 전공 신설.
국가전략 방향 지원 측면에서 동북림업대학은 종자 개발과 바이오 제조 분야를 겨냥해 '바이오 육종 과학'과 '합성 생물학' 전공을 신설, 록색방제를 위해 '생물 농약 과학 및 공학' 전공을 추가했다. 또한 '에너지 및 환경 시스템 공학', '화학 공정 안전 공학' 등 전공을 신설하여 에너지 전환 및 생태 관리, 화학 공학 및 안전 관리 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중국의 북방 개방 최전선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국제학(Regional and Country Studies)' 전공을 신설하여 지역 연구에 정통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저고도경제,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의 유망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할빈공정대학 등은 '저고도기술 및 공학', '항공기 운영 및 유지보수 공학' 전공을 신설했다. 할빈공업대학은 전국 최초로 '체현지능'과 '뇌-컴퓨터 과학 및 기술' 전공을 신설했으며 성내 5개 대학이 동시에 '인공지능' 전공을 추가했다. 'AI+' 분야에서는 '사회학 + 인공지능' 이중 학사 학위가 신설, '지능형 과학 및 기술', '지능형 장비 및 시스템', '지능형 계측 및 제어 공학' 등 다수의 '지능형+' 전공이 스마트 제조, 스마트 교통, 스마트 수자원, 스마트 건설, 스마트 건축 등 여러 분야를 포괄한다.

동북림업대학 국가전략서비스.
신설 전공 중 40여개는 신에너지 자동차, 장비 제조, 신소재 등 '4567' 현대산업 체계 구축의 주요 방향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 신에너지 자동차 공학, 스마트 제조 공학, 로봇 공학은 제조 강성(强省) 건설에 '스마트 제조' 동력을 주입하고 공급망 관리,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현대 물류 산업을 정밀하게 지원하며 신에너지 과학 및 공학, 에너지 화학은 에너지 구조의 록색 전환에 기여한다.
민생 분야 신설 전공도 주목할 만하다. 할빈공업대학은 전국 최초로 '도시갱신' 전공을 신설하여 '도시의 진단, 치료, 유지보수'를 할 수 있는 새로운 류형의 엔지니어를 양성하고자 한다. 동북림업대학은 전국 최초로 '지능형 조경 조성' 전공을 신설하여 도시갱신 및 생태복원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3개 대학은 '로인돌봄 서비스 관리' 전공을 집중적으로 개설하여 고령화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축구운동', '빙설스포츠', '과학교육' 등 전공은 각각 학교축구, 빙설산업, 소학교 과학 교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흑룡강성 내 대학들의 전공 및 양성 방향 대응 도표.
이번 전공 조정은 '증설과 감축, 도입과 퇴출, 동적 조정'을 원칙으로 하여 필요한 전공을 신설하는 동시에 사회 발전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고 질적으로 락후된 학부 전공을 함께 페지함으로써 대학의 전공 건설이 단순한 규모 확대에서 질적 향상으로 전환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흑룡강성 77개 신설 전공 승인.
앞으로 흑룡강성은 학부 전공 구조의 최적화 조정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전공 설정, 건설, 모니터링, 경고, 퇴출의 련계 메커니즘을 정비하여 대학이 전공을 산업 사슬에 맞춰 구축하고 인재 양성을 발전 수요에 맞출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 강국 건설과 흑룡강성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인재 및 지적 지원을 더욱 강력히 제공할 예정이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