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 련휴가 지나자 철려시 도산진 동산리생태공원 내 산야에 흥안진달래가 제철을 맞아 만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다.

도산진 동산리생태공원 산비탈에는 차례차례 피어난 진달래 꽃이 산 중턱에서 정상까지 이어져 화려한 꽃의 바다로 탈바꿈시켰다. 숲을 이루고 포기로 모여 핀 야생 진달래가 산야를 가장 아름다운 비단옷으로 감싸안았다.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보면 화사한 진달래 꽃송이들이 바람을 맞으며 수술을 내밀고 천태만상의 모습으로 겹겹이 펼쳐져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었다. 관광객들은 저마다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꺼내 이 잊지 못할 순간을 기록하고 자연이 선사하는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