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릉시조선족로인협회가 회가를 발표했다.
목릉시조선족로인협회는 1996년 6월 설립되여 김인자 로회장을 비롯한 로회원들이 협회발전을 위해 많은 심혈을 쏟아부었다.
선배들의 땀으로 가꿔낸 310평방미터 되는 안온하고 따뜻한 협회활동실에서 129명의 회원은 여러가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의 제5대 맹철 회장이 이끄는 협회는 무용대, 게이트볼대, 아침체조, 게임, 학습 및 노래교실 등 활동을 책임진 조장들이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활발히 각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목릉시 조선족로인협회는 또한 엄격한 재무제도가 있어 단돈 5원을 지출해도 세사람의 사인을 거치면서 한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협회는 상급 관계부문에서 사회단체 법인승인을받아 엄격한 회칙이 있으며 회기도 있다.
협회활동을 3년간 경험한 김정옥씨는 이런 협회에 회가가 있어야 함을 절실히 느꼈다.

협회 실정에 부합되는 알맞는 노래가사를 써내기 위해 그는 밤낮 짬시간을 타 창작하고 반복되는 수정을 거쳐 완성했다.
작곡을 맡은 협회 최명호 선생은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밤낮 가리지 않고 때론 잠자리에 들었다가도 령감이 떠오르면 벌떡 일어나 편곡을 하군 했다. 그런 보람으로 드디여 경쾌한 선률에 대중이 부르기 좋은 절주로 작곡을 마쳤다.
이리하여 목릉시조선족로인협회 회가는 따뜻한 봄기운을 듬뿍 머금으며 고고성을 울리게 되였다.
지금 협회에서는 매일 아침체조 시작전에 회가를 부르며 활기차게 새 아침을 열어가고 있다.
/목릉시조선족로인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