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이 주최한 제7기 조선어 무료 강좌가 2026년 3월 24일 공식 개강했다.
조선족의 언어와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정신문화 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마련된 이 강좌에는 다양한 년령과 직업의 조선어 학습자들이 참여했다. 초보자부터 수준별로 구성되여 있으며 조선어 기초 발음, 핵심 어휘, 기초 문법, 회화 표현 등 주요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언어 능력 향상을 돕는다.

개강식에서 한 젊은 수강생은 "조선어를 배우고 조선족 문화를 알아갈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수강생은 "퇴직 후 생활을 알차게 보내고 싶었는데 이렇게 무료로 조선어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은 앞으로 조선어 무료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리인선 기자, 사진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