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42쌍의 신혼부부가 태양도눈박람회에 모여 눈경관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순백의 눈조각과 겨울해살 속에서 공익 웨딩의 아름다운 서곡을 느꼈다. 신혼부부들은 빙설속에서 사랑의 서약을 하고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는 할빈에서 결혼한다"라고 외쳤다.

제42회 공익빙설합동결혼식은 공청단 할빈시위가 시위선전부, 시문화광관광국 등 단위와 공동 주최하고 할빈청년궁, 할빈태양도풍경구자산경영유한회사, 할빈빙설대세계가 주관하였다.
할빈공익빙설합동결혼식은 할빈국제빙설축제 계렬행사 중 하나이자 중국 최초로 빙설을 매개체로 한 결혼식 행사로서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41회 개최, 전 세계 5대주 20여개 나라에서 온 1320쌍의 신혼 및 기념혼 부부가 할빈에서 빙설의 열정을 체험하고 빙설의 기이한 경관을 감상하며 행복한 결혼려정을 시작하였다.
1월 5일 13:30, 신혼부부들은 로맨틱한 빙설도시를 차량으로 순회하며 태양도눈박람회 눈과의 운치 있는 약속을 진행했다. '눈아저씨'는 신혼부부들의 장난기 넘치는 체크포인트가 되였다. 신혼부부들은 '눈아저시'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며 달콤한 교감으로 눈 경치에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태양도 판다관에 있는 '치즈'와 '참깨'는 어리석고 귀여운 모습이 무척이나 사랑스러웠다. 신혼부부들은 유리 너머로 국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달콤한 교류속에 설경에 아름다음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신혼부부들은 주조각상 '중국에 찬사'앞에서 포옹하며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사랑의 순수함과 눈조각의 청량함이 어우러져 변치 않는 깊은 정을 증언하도록 했다.
태양도눈박람회에 있어서 이 공익빙설합동결혼식을 개최하는 것은 눈자원을 '경관'에서 '감정의 매개체'로 승화시키는 깊은 실천으로, 순백의 눈이 더 이상 단지 겨울의 상징이 아닌 진실한 사랑의 증인, 새로운 풍조의 전파자가 되게 하며 태양도눈박람회의 함의를 '보기'에서 '느끼고 공감하기'로 확장시켰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