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설 련휴기간, 흑룡강성은 '빙설세계'를 무대로 문화·려행의 성찬을 정성껏 준비, 련휴시장은 인기로 북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였다. 4일, 룡강성문화관광청에 따르면 모바일빅데이터 추산과 중국 관광연구원의 연구 분석을 통해 2026년 양력설 련휴 기간 전성 루적 관광객수는 863만 7천명, 관광객 총 지출액은 91억 6천만 원으로 집계, 빙설관광의 영향력과 매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명절을 맞은 흑룡강은 곳곳에 환희와 열정이 넘쳤다. 할빈에서는 제27회빙설대세계가 새해맞이 인기명소로 자리잡았으며 드림대무대에서는 감동적인 멜로디가 연주되였다. 얼음조각판 황학루 관광지는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력대 새해맞이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 중앙대가, 홍수기념탑 등 인파가 모인 곳에서는 경찰이 구성한 '가장 아름다운 인벽'이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안내했으며 따뜻한 지킴이 특별한 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치치할 수사삼림온천의 중·러 새해맞이 만찬, 흑하시의 '강·나라·새해맞이' 행사, 계서시의 동북 지역특색이 담긴 '2025-2026 어량구 새해맞이 축제', 이춘시의 '제2회 이춘 빙설의 날 및 제15회이춘삼림빙설환락시즌' 행사 등 독특한 새해맞이 활동들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눈과 문화가 어우러진 성찬을 선사했다.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성내 각 지역은 휴일기간 자연생태, 빙설스포츠, 온천건강, 고급연수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려행 코스를 선보였다. 가목사 무원의 '2026동극 새해 마라톤'은 참가자들이 달리면서 민족문화와 미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이춘시가 정성껏 설계한 6개의 빙설테마 코스와 15개의 왕훙 명소는 '숲속 도시'의 겨울 운치를 보여주었다. 대경시가 추진한 연수활동은 호주, 뉴질랜드 등 여러 국가의 연수팀을 유치, 빙하기 맘모스랜드의 몰입형 체험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놀면서 현지의 문화 정서와 력사문화를 느끼도록 했다. 학강시는 스키, 과학체험, 농촌설맞이물품 구매 등 테마를 련결하여 관광객의 선택을 풍부하게 했다. 또한 전성 문예공연 및 각종 테마 전시회도 함께 진행, '병오년 준마의 울림에 새해 맞이' 할빈음악원·볼리소년예술단 2026 새해 음악회, '빙설상봉경축만마비등새해맞이' 테마의 새해 빙설 유원활동, '룡강의 보물- 벌리 흑도기(검은 도자기) 무형문화유산 예술전' 등 고급 예술과 민속행사가 번갈아 펼쳐졌다. 각지 박물관의 테마 활동은 많은 가정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마을 '춘완', 공공예술교육 등 대중 문화 활동은 기층사회에 깊이 침투하여 풍부한 명절 문화분위기를 조성했다.

휴일기간, 성 내 각 지역은 빙설 소비 쿠폰 배포, 관광지 입장권 할인 제공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민중에게 혜택을 주었고 시장 활력을 효과적으로 자극했다. 목단강에서는 설향관광지가 민속체험, 과학기술영상, 몰입형공연 등 30여가지 특색활동을 혁신적으로 선보였고 경박호관광지의 '발해설국겨울어획시즌' IP 구축은 소비를 확장했다. 대경맘모스랜드의 불꽃놀이, 학강 등지의 소·중학생 무료 입장 정책, 계서와 흑하 등지의 특별 소비 보조금, 수화 조동의 감동적인 겨울어획현장 첫번째 물고기 경매 등이 식음료, 숙박,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소비를 현저히 추진시켰다.

련휴시장이 안정적이고 질서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후에는 치밀한 보장과 따뜻한 서비스가 있었다. 전성 문화관광, 공안, 교통 등 다부처가 련동하여 사전에 안전예방을 배치하고 시장순찰을 강화했다. 문화관광 부문은 엄격히 당직 근무를 실행하여 불만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했다. 전성 문화관광 업계는 관광객 친화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다. 관광지의 스마트 가이드, 무료 온수, 수하물 택배 서비스, 따뜻한 생강차, 림시휴게소 등 세심한 서비스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으며 이러한 따뜻함이 담긴 세부 사항들은 관광객들이 빙설 속 룡강의 열정과 배려를 느끼게 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