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기간 조국 동북쪽 구석에 자리한 수분하는 신시대 '북향개방'의 선도적 기치를 높이 들었다. 이곳은 대외무역의 '황금통로'일 뿐만 아니라 흑룡강성 내지 전국 변방 개방의 생생한 표본이 되였다. 통로 업그레이드부터 무역 전환까지, 업태 혁신부터 플랫폼 구축까지, 수분하는 확실한 데이터와 돌파로 고품질 개방의 '선행시범' 답안지를 써내려가고 있다.

수분하 도로국경검문소.
통로 강화, 물류망 립체적 확장. 수분하는 다방면으로 전력으로 '6+6' 현대화 물류체계 구축에 전념, 도로·철도·항공·해상·인터넷·우편 '통로물류'와 대종(大宗)·랭장·전자상거래 등 '기능물류'의 심층 융합을 실현했다. 수동(綏東) 공항이 개항되여 북경, 대련으로 직항하고 빈수(滨绥) 철도 개조 후 시속이 55km에서 120km로 도약, 도로국경검문소 년간 트럭 검문 대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대를 돌파했다. 륙상 국경통상구형 국가 물류 허브 중심이 가속 건설되였으며 육류, 중약재 등 지정 감독 장소 가동, TIR 운송 차량 3배 증가, '철도 신속 통관' 메커니즘으로 통관 시간 24시간 이상 단축과 함께 국경간 물류가 진정으로 '빠르고 절약' 되였다.

수분하 동녕공항 운영 개시.
수분하는 '기존 유지, 신규 확장, 질적 제고'를 병행하며 무역 구조 지속적 최적화와 시장공간 확장을 추진했다. 수입 측면에서는 카자흐스탄 홍송자(紅松子) 상호 무역 수입 등에서 신규 돌파를 이루었으며 비료 수입량은 전성 93.6%, 전국 3분의 1을 차지한다. 수출 측면에서는 전기자동차 등 '신삼양(新三樣)' 수출이 420% 급증, 중고차 수출은 324% 증가, 전과정 서비스 메커니즘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전시 무역 총액은 2021년 163억원에서 2024년 278억원으로 도약, 무역 상대국은 126개국으로 증가, 통상구 통과 화물량은 천만톤을 돌파, 여러 핵심지표가 변방 통상구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수분하 철도국경검문소.
제도 혁신은 여기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경쟁력이다. 제도 혁신으로 발전 병목을 타파하며 수분하는 변경 특색을 갖춘 무역 신업태를 육성해 왔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전성 1위를 고수, '쌍채쌍수(双采双售)', '쌍창쌍수(双仓双售)' 모델이 성급 혁신 사례로 선정, '수이다(绥宜达)' 수출 독립 사이트 출시, 관련 무역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 상호 시장 무역은 전국을 계속 선도, '커뮤니티 하위 기지국+공유 가공 공장' 등 전과정 관리체계를 구축, 종합 서비스 플랫폼 2.0 버전이 출시, 거래액이 전성 97.2%를 차지한다. 시장 조달 무역, 신형 물물교환 무역 등이 잇따라 돌파를 이루며 다업태 협동 발전의 생동한 국면을 형성했다. 목재 현지 가공 년간 규모는 200만링방미터에 달하며 활엽수 단판 생산량은 전국 40%를 차지, 산업기반을 끊임없이 다지고 있다.

천부성(天府盛) 국제 물류원 러시아 제품 흑룡강 1호 창고.
'14·5'답안지 완성 후 수분하는 새로운 발전 청사진을 펼쳤다: '하나의 연구원, 두개의 통로, 세개의 강시(强市), 네개의 중심, 다섯개의 기지'가 곧 서면에서 현실로 나아간다. 할빈공업대학, 목단강대학 등 대학교육기관의 산학융합 기지가 잇따라 자리를 잡았고 흑룡강대학 수분하 캠퍼스 건설이 꾸준히 추진되며 국제 인력 자원 산업단지가 정식 개원, 인재를 모아 산업 업그레이드에 강력한 지적 지원을 주입하고 있다. 기능 플랫폼이 끊임없이 굳건해지고 국제상무중심, 동정광(铜精矿) 수입 비축 중심이 건설 운영되고 생선·갑각류 저장 운송 가공 기지가 가동되여 통상구 허브 에너지 등급이 현저히 향상되였다. 산업 프로젝트가 가속 추진되며 신바허(辛巴赫) 크래프트 맥주 2기, 예운중합(睿云众合) 생물 분리 정제 등 16개 이상 1억원 규모의 중점 프로젝트가 착실히 진행되여 실물 경제의 강력한 골격을 그려내고 있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발송 현장.
'통로 경제'에서 '통상구 경제'로, '통과 무역'에서 '현지 뿌리내림'으로 전환, 수분하는 더 높은 수준의 개방 실천으로 우리나라 북향 개방의 최전선에서 복제·확장 가능한 시범의 길을 내딛고 있다.

수분하 종합 보세구.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