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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걱정되면 술 한잔도 조심해야

2025-11-26 08:37:44

하루 한잔 정도의 음주도 제2형 당뇨병과 비만, 내분비 질환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캐나다 맥길대와 토론토대 공동 연구팀은 과음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적당한 음주는 괜찮다는 의견에 대해 론난이 존재한다는 것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영국의 인체 건강·유전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1만명 성인의 알코올 음용 수치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술을 일주일에 14잔 이상 마신 사람은 지방 덩어리가 더 높고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그 련관성이 남성보다 녀성에게서 더 컸다”며 “또 술을 일주일 7잔 이하로 마신 사람에게서 건강결과가 더 향상됐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HI)의 기준에 따르면 남자는 하루 2잔, 녀자는 하루 1잔 이상을 마시는 것이 과음에 해당한다.

연구팀은 “적당한 음주자는 비음주자나 과음자에 비해 비만이나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가 있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하루 한잔 이하의 가벼운 음주도 비만과 제2형 당뇨병에 대한 보호효과가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림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에 실렸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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