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국공산당 흑룡강성위 선전부와 흑룡강성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이 주최한 고품질 '14차 5개년 규획' 시리즈 주제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14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흑룡강성은 어떻게 식량 안보 보장 능력을 향상시켰는가"는 질문을 했다. 흑룡강성 발전개혁위원회 당조 성원 및 부주임이며 흑룡강성 식량물자비축국 당조 서기 및 국장인 리영(李莹)이 질문에 대답했.
성발전개혁위원회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 성식량물자비축국 당조 서기 및 국장 리영.
리영은 "'제14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흑룡강성은 국가 발전의 대국에서의 전략적 위치를 확고히 파악하고 국가 식량 안보를 '국지대자'로 삼아 '오량 행동'을 시행하고 '네가지 농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며 국가의 중요한 상품식량 생산기지를 전력으로 잘 건설하여 국가 식량 안보의 '바닥짐'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소개했다.
"식량 안보 방면에서 흑룡강성의 경작지 면적과 영구 기본 농지 면적, 곡물 생산량, 상품량, 전출량, 비축량은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한다. 전국의 9그릇의 밥 중 1그릇이 흑룡강성에서 나돈다." 리영은 흑룡강성이 '면적 안정, 단일생산량 제고, 시장 안정, 비축 강화, 풍작 촉진, 안전 보장' 등 중요한 단계를 중심으로 '생산, 구매, 저장, 가공, 판매, 관리'가 협동적으로 련계된 식량 안보 보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자가 질문하고 있다.
첫째, 경작지 보호를 강화하고 식량 안보의 '생명줄'을 지켰다. "모든 것은 흙에서 나고 흙이 있어야 식량이 있다"고 경작지는 매우 귀중한 농업 전략 자원이다. 흑토지를 확실히 보호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사용과 관리를 결합하고 종합적인 정책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흑토지 보호 사업을 총 1억무에 걸쳐 시행했다. 고표준 농지 건설, 침식구 관리, 농지 방호림 건설의 일체화 실행을 통합적으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약 1억 2천만무의 고표준 농지를 조성하였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둘째, 과학기술의 지원을 받으면서 식량 안보의 '새로운 엔진'을 만들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항상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흑룡강성은 현대화대농업의 발전을 주요 공략 방향으로 삼고 농업의 '5화' 수준을 뚜렷이 제고시켰다. 주요농작물의 우량재배를 100% 피복시키고 농업과학기술진보 기여률이 70%에 달했으며 농작물의 경작수확종합기계화률이 99%를 초과하고 전 성의 량곡작물의 평균무당 생산량이 720근을 초과하여 '13차 5개년 계획' 말보다 무당 26.7근이 증가되였다.
셋째, 비축을 강화하여 식량 안보의 '방화벽'을 구축했다. 곡물을 근본으로 하는 원칙을 준수하고 '대국곡창'을 유지하고 잘 관리했다. 식량 비축을 강화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14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체계화, 제도화, 전문화, 표준화, 디지털화된 곡물 관리 장기 메커니즘을 구축하였으며 지역 정책성 곡물 비축은 모두 록색 저온 저장을 실시하고 정보화 관리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켰으며 정책성 곡물 저장 기업은 모두 영상 모니터링을 하여 건설 및 관리 수준이 전국에서 앞장서고 있다. 곡물 저장 및 류통은 입고에서 출고까지 투명한 감독을 실시한다. 비상 지원 능력을 향상시키고 성, 시, 현의 3단계 곡물 비상 지원 네트워크의 적용률이 100%에 도달시켰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