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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국 수출입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 년내 최고치 기록

2025-08-08 11:45:17

해관총서가 7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7월 한달동안 중국의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은 3.91만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 증가률은 6월보다 1.5%포인트 빨라져 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첫 7개월동안 중국의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은 25.7만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 증가률은 상반기보다 0.6%포인트 빨라졌다.

해관총서 통계분석사 사장 려대량은 "올해 들어 우리나라 경제 운영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복잡한 외부 환경에도 불구하고 외국 무역 운영이 긍정적인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액과 수입액을 나누어 보면 올해 첫 7개월동안 중국의 수출은 15.31만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수입은 10. 39만억원으로 1.6% 감소, 상반기보다 감소폭이 1.1%포인트 줄어들었다. 그중 7월 한달동안 수출과 수입은 각각 8%와 4.8%의 량호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수출입 제품을 보면 올해 첫 7개월동안 중국의 기계 및 전기 제품 수출은 9.18만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 이는 수출 비중의 60%를 차지한다. 그중 집적회로, 자동차, 자동데이터처리장비 및 그 부품의 수출은 각각 21.8%, 10.9%, 1.1% 증가했다. 동시에 철광석, 원유, 석탄, 천연가스 등 주요 대종 상품의 수입가격은 하락했고 기계 및 전기 제품의 수입가치는 증가했다.

무역방식을 보면 올해 첫 7개월동안 중국의 일반무역 수출입은 16.44만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 이는 중국 대외 무역 총액의 64%를 차지한다. 가공무역과 보세 물류 방식의 수출입은 각각 6.3%와 6% 증가했다.

경영 주체를 보면 올해 첫 7개월 동안 민영기업의 수출입은 14.68만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 이는 중국 대외 무역 총액의 57.1%를 차지, 전년 동기 대비 2.1%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기업의 수출입은 2.6% 증가했다.

무역 파트너를 보면 올해 첫 7개월동안 중국의 아세안, 유럽련합,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3.9%, 17.2%, 16.3% 증가했다. 그중 중국은 아세안, 유럽련합과의 무역 총액이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에 대한 중국의 수출입은 총 5.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대미국 수출입은 11.1% 감소하여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9.4%를 차지했다.

/신화사 

편역 라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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