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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여름에도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2025-06-24 15:17:51

국제맥주축제, 빙설예술관, 송화강 우에서 펼쳐지는 몰입형 공연... 올여름 흑룡강성 할빈시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빙설 관광'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할빈빙설대세계의 '몽환 빙설관'. 

할빈빙설대세계는 5대 핵심 상품과 10대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맥주+빙설+공연+행사'가 융합된 새로운 업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새로운 문화관광 소비 시나리오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얼음의 도시'에 새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제23회 할빈 국제맥주축제'가 오는 7월 5일 할빈 빙설대세계단지에서 열린다. 손택민 할빈빙설대세계 시장마케팅부 부부장은 이번 행사엔 설운 라일락 홰불광장, 특색 맥주 화원, 미식거리, 생태 캠핑구역, 캠핑카 야영장 등 테마구역이 마련될 것이라며 여러 음악 축제, 콘서트 등의 행사도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빙설대세계의 눈꽃 관람차 광장에는 야외 눈 놀이터가 조성됐다. 여름철 더운 날씨에도 눈을 만들 수 있는 제설 기술이 도입돼 20도 이상의 야외에서도 눈이 날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 미끄럼틀, 눈썰매 보트 등을 즐기며 '여름의 겨울왕국'을 느껴볼 수 있다.

대형 라이브공연 '만남·할빈'의 시연 모습. 

대형 판타지쇼 '왕의 전차' 시연 장면. 

출처: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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