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빙설대세계 2025년 여름 5대 핵심 제품 중 하나인 《만남·할빈》의 강상 몰입형 공연이 약 1년간의 정성 어린 준비를 거쳐 곧 업그레이드되여 6월 하순에 송화강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만남·할빈》의 강상 몰입형 공연 무대 주체 프레임이 이미 완성되였고, 조명이 절반 이상 설치되였으며, 화면 설치 작업이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 업그레이드 후 무대는 첨단 스마트 CNC 조명과 초고화질의 대형 스크린을 사용하여 관객에게 마치 꿈같은 조명 효과와 현장감 있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작년 여름, 《만남·할빈》의 강상 몰입형 공연은 언론 매체와 사회 각계의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호평이 쏟아졌다. 동시에 이곳은 공익 문화 공연의 전시 플랫폼이 되여 많은 성내외 사회 공연 단체들이 무대에 오르게 되였다.

이번 여름의 《만남·할빈》 강상 몰입형 공연은 내용 줄거리, 프로그램 품질, 무대 미술 특수 효과, 특기 전시, 공연 표현 등 여러 방면에서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1.0판의 광활하고 깊은 도시 기억을 2.0판의 장엄하고 다채로운 도시 쇼로 변주했다.

《만남·할빈》은 송화강의 수면, 강변의 륙지, 고공을 공연 구역으로 만들어 '물, 륙지, 공중'의 다중 공간 련동 립체 공연을 실현했다. 수치 제어 분수, 수막 영화, 불쇼 특수 효과, 레이저 쇼 특수 효과, 드론 공연 등 과학기술 수단을 결합하여 '사람, 소리, 빛, 물, 전기, 그림자, 경치'를 완벽하게 융합하여 관객들에게 노래와 춤, 상황극, 공중 곡예, 수상 스포츠 등 다양한 공연 형태를 아우르는 시각적 향연을 선사한다.

《만남·할빈》은 30여 명의 외국인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열띤 기량을 자랑하는 고공 곡예와 다채로운 이국적인 노래와 춤으로 중외 문화의 융합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관객들이 할빈의 유럽 대륙 풍경과 국제화된 현대 대도시의 도시 기질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만남·할빈》은 할빈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개·페막식 연출팀이 연출하였으며, 할빈의 력사적 하이라이트, 문화적 색채, 동계아시안게임의 영광 등 도시의 핫이슈를 창작의 기반으로 하여, 《천지재물》, 《금원장가》, 《교류의 악장》, 《매혹적인 할빈의 여름》, 《만리공합명》, 《할빈이 당신을 기다린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할빈의 력사 변화, 음악적 배경과 사계절의 풍경을 련결하고, '동계아시안게임 2회 개최 도시'의 뜨거운 열정과 힘을 전 세계 관광객들을 초대하여 한여름 문화 려행을 함께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