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오후, 중국 국적 화물선인 '빈개추(宾个推) 222'호가 무원 화물통상구 망길탑항에서 출항 준비를 마쳤다. 무원 출입국변경검찰소 이민관리 경찰은 사전에 현장에 배치되여 근무 준비를 완료했다.
화물을 가득 실은 선박이 출항 준비를 마치고 있다.
15시 경, 선박 사다리가 설치되자 무원 변경검찰소 경찰은 합동검역 부서와 함께 승선해 출국 검사를 실시했다. 경찰들은 그룹을 나누어 사다리 감시, 선체 검사, 서류 확인 등을 동시에 진행했다. 검사 완료 후 '빈개추 222'호는 서서히 부두를 떠나 무원 망길탑항 2025년도 명수기 첫 화물선으로 성공적으로 출항했다.
경찰이 승선하여 검사하고 있다.
경찰이 선체를 검사하고 있다.
무원 변경검찰소 관계자에 따르면 망길탑항은 흑룡강성에서 유일한 강해련결 시발항이며 여기서 출항한 화물은 일본, 북미 및 중국 연해 주요 항구까지 도달할 수 있어 지리적 리점이 뛰여나다.
화물선 출항 장면.
통관 효률성 제고를 위해 2025년 무원 변경검찰소는 '선측 직하역', '도착 즉시 적재' 등 4개 편의 조치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출입국 선박 검역이 지연 없이 '제로 대기' 안전 통관을 실현하며 강해련결 기업에 24시간 년중무휴 통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무원시의 고품질 경제 발전과 개방형 경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