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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남녕에서 여름 피서관광 설명회 개최

2025-04-15 09:09:30

4월 12일,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한 '빙설동몽, 아시아의 한마음' 흑룡강성 동계아시안게임 창의 로드쇼 마케팅 순회 전시회 및 2025년도 여름 피서 관광 설명회가 광서쫭족자치구 남녕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할빈, 목단강, 가목사, 쌍압산, 학강, 흑하, 대흥안령 지역의 7개 도시 문화관광부서와 함께 남방으로 내려가 '룡강 여름, 남녕을 초대하여 청량한 경치를 감상하다'라는 주제로 관광 상품 소개, 몰입형 문화관광 체험 등의 형식을 통해 흑룡강성의 여름 생태 건강 관리, 국경 풍경, 문화 수학려행 등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전방위적으로 선보이며, 쫭족고향 대지에 '청량 약속'을 전달했다.

7개 도시 경연쇼 북국의 풍경 남김없이 과시 

'빙성하도' 할빈의 청량한 여름밤부터 여름 목단강 경박호반의 호광산색, 가목사 습지생태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 학강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협곡풍경, 흑하의 중러 국경의 독특한 풍경, 다채로운 쌍압산의 자연경관, 대흥안령 지역의 오로라의 아름다움과 원시림의 신비, 흑룡강성의 '전민 손님 총애'의 접대 방법…. 행사 현장에서 대형 스크린에 상영된 흑룡강성 문화 관광 홍보 영상이 많은 남녕 시민과 려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홍보 세션에서는 할빈, 목단강, 가목사, 학강, 흑하, 쌍압산, 대흥안령 지역의 문화관광 홍보관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자의 도시의 독특한 매력과 여름 관광 하이라이트를 자세히 소개했다.

"할빈에 들어서면, 마치 중서양의 조화를 이루고 현대적인 로맨틱 블록버스터에 들어선 것과 같습니다." 할빈 문화관광 홍보관은 5월 라일락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도시 전체가 자색 노을이 가득한 봄날의 아름다운 경치에 젖어 있다고 소개했다. 여름의 할빈은 상쾌하고 매력적이며, 아름다운 경치, 음악, 맥주, 경기가 있어 전 세계의 피서지일 뿐만 아니라 려행의 락원이다.

목단강에서 온 문화관광 홍보관은 이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열정적으로 소개했다: 횡도하자진의 고풍스러운 역과 러시아식 나무집이 산속의 맑은 바람과 숲속의 사슴 울음과 함께 여름의 시원한 시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시하 소구채의 물결과 맑고 시원한 물보라가 여름의 모든 건조함을 씻어낸다. 수분하의 백년 통상구는 동서양 문화가 교차하고 융합되여 있다... …

"가목사는 조국 대륙의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먼저 태양을 맞이하는 곳으로 '화하의 동극'이라고 불립니다." 가목사 문화관광 홍보관은 가목사가 흑룡강, 송화강, 우수리강의 세 강이 합류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관광객들은 허저족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평원의 광활하고 대습지의 광활한 물결도 볼 수 있다.

"숲과 습지의 대계강, 학강의 작은 꼬치구이가 일품입니다. " 학강의 문화관광 홍보관은 학강의 생태 전환의 신선한 기운과 도시의 뜨거운 맛을 절묘하게 련결하고, 라북현의 관광 자원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중점적으로 조성한 '룡강 삼협을 려행하며 두 나라의 풍경을 감상하다' 관광 브랜드는 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하고 이곳의 독특한 풍경을 느끼고 있다.

흑하에서 온 문화관광 홍보관은 오대련지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이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양안' '양심' '양신' '양생'으로 요약했다. 신비로운 화산, 희귀한 광천수, 쾌적한 기후, 록색 음식, 깊은 문화로 인해 오대련지는 흑룡강성 관광의 빛나는 명함이 되였다.

쌍압산에서 온 문화관광 홍보관이 시적인 언어로 이 검은 땅의 진주를 드러냈다. 쌍압산은 산들이 련이어져 있으며, "푸른 풀이 끝없이 멀고, 갈대밭이 하늘과 맞닿아 있는" 원시 생태 풍경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천년 문명의 비밀이 새겨져 있다. 보청현 박물관이 전시한 국가 1급 문물 권장두는 흑룡강 지역의 권장 문화의 공백을 메웠다. 허저족 민간 단조를 개작한 《우수리 배노래》는 이를 소재로 하여 창작되였으며, 중국 대지를 노래하고 있다.

대흥안령 지역은 몰입형 민속 공연으로 마지막 장을 열었으며, 배우들은 전통 민족 의상을 입고 오르죤 가락을 따라 춤을 추며 진한 민족 풍정을 선보였다. "남녕의 무궁화가 막 피어나려 할 때, 대흥안령에서는 빙하가 녹는 웅장한 교향곡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버드나무는 얼음을 깨고 태여났고, 진달래가 온 산을 뒤덮었습니다. "대흥안령 지역의 문화관광 홍보관은 진지한 언어로 이 북국의 풍경과 생기를 그려냈다." "대삼림, 대습지, 대빙설, 대계강, 대산소바"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대흥안령 지역은 북쪽탐원 려행, 삼림건강양생 려행, 극한빙설 려행, 계강옛역 려행, 랑만사랑탐방 려행, 극지 수학려행, 습지관광, 개발추억려행, 고탐험려행, 53° 려행 등 10개의 고급 관광 코스를 정성껏 기획하여 선보였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자연의 경관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달콤한 상호작용 도시전시구역 문화 관광 향연 제공

작년에 광서의 '작은 설탕귤'들이 할빈에 용감하게 돌진한 따뜻한 이야기가 폭발적으로 화제가 되였고, 두 지역에서 설탕귤과 크랜베리를 주고받는 달콤한 상호작용이 전 세계를 감동시켰으며, 전민이 두 지역의 소박한 진정성과 열정을 깊이 느끼게 했다. '쌍방향으로 가는' 우정에 보답하기 위해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특별히 도시 전시 구역을 마련하여 몰입형 체험 방식을 통해 광서 관광객과 흑룡강 간의 거리를 더욱 좁혔다.

할빈 부스에서는 정교한 AR 랭장고 자석, 눈꽃 관람차 장식품 등의 문화 창의 제품이 매우 눈길을 끌며, 직원들은 관광객들의 질문에 열정적으로 답변하고 할빈 피서 관광의 특징을 자세히 소개했다. 목단강 부스에 전시된 나무 탁본 기술은 독특하고 색채가 선명하여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가목사 부스는 허저족 무형문화유산인 어피화를 위주로 하였으며, 어피화의 섬세한 선은 어업 생활의 생생한 장면을 그려내여 고대 문화의 독특한 멋을 전달하고 있다. 학강 부스에 전시된 라북 종이 공예는 현지의 룡강삼협, 홍송모림을 배경으로 자연 경관과 민속 예술을 절묘하게 융합했다. 쌍압산 전시 부스에 전시된 동북 흑벌꿀은 투명하게 반짝이며, 대삼림의 싱그러운 기운을 발산하여 이 땅의 풍요로움과 순수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흑하 전시 부스는 오대련지의 특산품인 광천 미식을 하이라이트로 하여, 광천수, 광천 콩 제품, 유기농 쌀 등 다양한 제품들이 가득 차 있어 모두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대흥안령 전시 구역은 장내의 초점이 되였다. 블루베리로 만든 말린 과일, 사탕, 과즙은 색이 매력적이고 잣은 바삭하고 맛있으며 숯불구이 창꼬치는 철망 우에서 익는 소리를 낸다. "이것은 대흥안령 지역에서 채취한 야생 블루베리로서 생산량이 전국의 90%, 세계의 30%를 차지하며, 안토시아닌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오르죤 의상을 입은 직원이 포장지를 열자, 새콤달콤한 기운이 순간적으로 관광객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갓 구운 창꼬치 구이는 작은 조각으로 잘라 배달되였고, 광서에서 온 몇몇 려행자들이 구름대 카메라를 들고 누비며 촬영했다. 카메라 속 캐러멜색 생선살이 철판에 말려 변형된 클로즈업 사진으로 라이브 방송은 댓글로 도배되였다. 남녕시민 류씨는 세 조각을 연신 맛본 뒤 "정말 맛있다. 대흥안령에서 생산된 복분자딸기 와인과 함께하면 숲에서 피크닉을 하는 느낌이 듭니다. ”고 말했다. 

대흥안령 전시구역에서는 정교한 랭장고 자석, 오르죤족 무형문화유산 공예품 및 민족 의상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이 미식을 맛보는 동시에 북국 문화의 깊은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남녕 시민 우 여사는 자작나무 껍질 그림과 민족 복장이 오르죤족의 고대 지혜를 전승하며, 사람들이 마치 시공간을 초월하여 북국 깊은 곳의 문화적 맥락을 접하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남북대화 달인들 룡강려행 공유  

설명회의 관객 구역에서 초청된 문화 관광 달인들이 흑룡강성 각 지역 대표들과 교류하며 남북 문화 관광 융합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자유롭게 론의했다. 교류 중, 흑룡강 문화관광 대표는 "20℃의 여름"을 핵심 주제로 하여 흑룡강 피서 관광의 핵심 매력을 소개했다. 대소흥안령 삼림 건강양생 관리부터 흑룡강변의 별빛 캠핑까지의 전역 피서 풍경은 사람들에게 동경을 불러일으켰다.

"남녕의 습한 더위 속에서 흑룡강의 소나무 파도를 들으면 모공이 시원해집니다." "한 문화관광의 달인의 묘한 비유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삼림 건강 양생 기지는 계림의 산수를 떠올리게 하지만, 여러분은 북방의 광활함을 더 느끼게 합니다." "할빈에서 기차를 타고 막하 북극촌에 도착하며 이번 '록색완행렬차 려행기'는 시리즈 vlog로 만들 가치가 있습니다." 동쪽으로 '동극'까지 멀리 조국의 첫 아침 햇살을 쫓는 이런 '빛을 쫓는 려행'은 정말 의식적입니다! "...달인들은 이러한 독특한 경험을 미래의 려행 계획에 녹여내고,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남북 문화의 융합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북국의 풍경을 탐험하려는 열정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소식에 따르면, '빙설동몽, 아시아의 한마음' 흑룡강성 동계아시안게임 창의 로드쇼 마케팅 순회 전시회 및 2025년도 여름 피서 관광 설명회는 상해, 귀양, 길림, 북경 등 도시를 방문하여 '포스트동계아시안게임' 문장을 탄탄히 작성하고, 여름 피서 관광 상품 공급을 최적화하며, 북국의 여름 피서 명소로서의 독특한 매력을 전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사면팔방에서 온 손님들을 초청하여 룡강을 자유롭게 려행하고 색다른 여름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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