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명 인구 빙설스포츠 참여 촉진'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해 빙설스포츠의 고품질 발전을 락실하하고 빙설경제 활력을 자극하기 위해 체육총국 인력센터가 조직한 스키종사자 기능 제고 계렬활동이 3월 22일 흑룡강성 야부리 체육훈련기지에서 시작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지속되는 활동은 기능강습, 경기교류, 실천응용 등 다원화된 형식으로 스키업종에 새 에너지를 부여한다.
발대식의 원만한 진행과 더불어 '스키사회체육지도원 직업기능향상강습반'이 계렬활동의 중요한 시작으로 개강되였다. 전국 26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온 80명의 스키 사회체육 지도원들이 오프라인에서 지식전수를 시작했다. 또한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동시에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참여경로를 넓혀 많은 스키지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지도원들이 강습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훈련은 스키사회체육지도원의 직업발전에 초점을 맞추어 직업수요를 중심으로 기능훈련과 실천응용을 강화하고 스키종목 전문가를 초청하여 과정을 설치하였다. 교과과정은 스키교육계획의 과학적인 제정과 효률적인 실시, 학생의 능력에 기초한 교수안 설계와 교수전략, 스키(더블 보드)와 스키(스노우 보드) 교육방법의 혁신과 사례해석 등 여러 방면을 포괄하였다. 기술교육지도에서 운동훈련계획, 고객서비스관리, 안전응급처리 등 다기능 복합형인재의 성장에 도달하도록 도와준다. 스키지도원은 훈련을 통해 배운 것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운 지식을 실제 업무에 운용하여 배운 것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흑룡강성 스키 사회체육지도원 기능전시활동은 성내 각 스키장과 스키학교에서 선발한 60명의 우수한 스키지도원이 경기장에 모여 풍채를 뽐냈다. 앞으로 또 경진기 지역과 내몽골, 안위, 호북 등 지역의 여러 눈경기장에서 현지 실정에 맞는 일련의 경기와 교류활동을 전개한다. 스키교육시범, 응급구조훈련, 스키트랙 실습지도 등 경기과정을 통하여 종사자들의 전문능력을 전면적으로 검증하고 광범한 스키종사자들이 서로 배우고 경험을 교류하며 공동으로 진보할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기능인재들간의 경험공유와 혁신발전을 촉진한다.
이번 시리즈 활동은 대중 빙설스포츠 활동을 둘러싼 스키장 종사자 종합능력을 향상하고 지방이 주제 강연과 과학 신체단련 체험캠프 등 형식이 다양한 활동을 일반에 보급하도록 함으로써 빙설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참여열정을 강화시킨다. 계렬활동의 지속적인 전개로 종사자의 봉사의식과 전문능력을 진일보 강화시켜 스키 애호가들에게 더 안전하고 과학적인 지도와 봉사를 제공하도록 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빙설스포츠에 참여하도록 이끈다. 이와 함께 기능 향상과 산업수요의 심층적인 련결이 이루어져 빙설관광, 경기운영 등 관련 분야에 자질 높은 인재를 수송하여 '인재사슬-산업사슬' 협동발전의 선순환을 형성한다.
/마국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