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회 '3.8' 국제로동부녀절을 맞아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쌍압산시 제37중학교 교사인 오경지는 기층 교육 전선에서 온 녀성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녀는 교육 사업에 대한 사랑과 학생 성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중소학생들의 심리 건강 등 교육 현황을 항상 주시하고 있다.
심리 건강 교육 측면에서 오경지는 학교가 심리 건강 교육 과정을 강화하고, 전문 심리 건강 교사를 배치하여 심리 건강 교육의 질과 효과를 보장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학생 정신 건강 파일을 구축 및 개선하고 정기적으로 학생 정신 건강 평가를 수행하며 잠재적인 심리적 문제를 적시에 발견하고 대상 상담 및 개입을 제공해야 한다.
학교 교육 외에도 가정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이며, 가정 분위기와 부모 자식 관계는 아이의 심리 발전에 은연중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그녀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심리 건강을 중시하고, 아이의 감정 변화를 주시하며, 아이와 더 많이 소통하고 충분한 사랑과 지지를 보낼 것을 촉구했다. 부모도 과학적인 교육 방법을 끊임없이 배우고, 과도한 사랑이나 엄격한 훈육을 피하여 아이에게 조화롭고 따뜻한 가정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네트워크의 가상성과 개방성으로 인해 미성년자들이 나쁜 정보에 더 쉽게 로출되고 나쁜 사상에 잠식될 수 있다. 학교는 법치 교육을 일반 교육 내용에 포함시키고, 법률 지식 강연, 모의 법정, 법치 주제 학급 회의 등의 형식을 통해 학생들이 법의 엄숙성과 권위를 리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오경지는 인대대표로서 자신이 인민의 기대와 중책을 짊어지고 있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업무에서 교육 분야에 계속 주목하고, 적극적으로 민의를 수렴하며,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교육 사업 발전에 자신의 지혜와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중소학생의 정신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전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기를 희망했다. 학교, 가정, 사회의 공동 노력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며, 그들이 해빛 아래서 건강하게 자라서 조국의 동량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