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개방 초기부터 흑룡강에 뿌리를 내린 지금까지 이 흑토지는 나의 두번째 고향이 되였습니다.정협 전국위원회 위원으로서 경제 발전의 좋은 '부스터'가 되여야 할 뿐만 아니라 민생 복지의 '련심교' 역할도 더 잘 해야 합니다." 정협 전국위원회 위원이자 흑룡강성 광동상회 회장인 하문휘(何文辉) 홍기성그룹 회장이 말했다.
하문휘
남북을 련결하는 '슈퍼 련락인'으로서 하문휘는 투자 유치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그는 흑룡강성 광동상회를 이끌고 '전 체인' 투자 유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많은 량질의 프로젝트가 흑룡강에 정착하도록 이끌었다.그중 흑룡강성 광동상회가 주도하는 할빈려지(荔枝)문화축제는 이미 련속 11회 성공적으로 개최되였으며 경제무역상담, 농산물전시판매, 문화관광 홍보 등 다원화형식을 통해 룡강과 광동 두 지역의 농업융합 및 문화교류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였다.지난 한해동안 하문휘는 여러차례 대형 투자유치설명회를 조직하여 자신의 풍부한 업종경험과 흑룡강의 투자환경에 대한 깊이있는 료해로 많은 광동상들이 흑룡강에 관심을 돌리게 했다."흑룡강은 독특한 자원우세와 광활한 시장공간을 갖고있는데 우리의 목표는 바로 더욱 많은 기업들이 이곳의 잠재력을 알고 호혜상생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하문휘가 말했다.
'얼빈' 빙설관광이 큰 인기를 누리면서 하문휘는 문화관광융합의 새로운 기회를 예민하게 포착했다. 2024년, 하문휘는 자신이 운영하는 송화강관광삭도를 개조하고 업그레이드하였는바 시설을 최적화하고 서비스를 제고하는 등 조치를 통해 려객흐름량을 동기대비 평균 20% 가까이 증가시켰으며 주변의 음식, 숙박 등 소비를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현재 그는 홍기가구시티 개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업 4.0 모델을 도입하고 '상업+관광' 몰입식 체험 경영방식을 탐색하며 '트래픽'이 '고객량'으로 전환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회원단위를 조직하여 사계절문화관광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빙설관광과 생태관광의 융합공간을 힘써 확대하고있다. "'빙천설지'와 '청산록수'가 함께 가치를 방출하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하문휘가 말했다.
하문휘는 경제발전을 주목하는 한편 할빈의 미래발전방향도 깊이있게 조사연구했다. 올해 그는 대회에 환대학연구소의 혁신생태권을 건설할데 대한 제안을 제기하여 흑룡강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했다. "할빈은 흑룡강성 성소재지 도시로서 '7대 도시'를 건설하고 '혁신선도의 도시'를 만드는 중요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하문휘는 할빈환대학연구소 혁신생태권 건설을 가속화하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대학과 과학연구원은 지식의 발원지로서 그 오버플로우 효과가 일단 충분히 방출되면 기초연구가 응용으로 전환되도록 추진하여 기술혁신으로 산업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인재와 자원이 집결되도록 이끌어 지역경제의 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과학기술 경쟁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문휘는 "나는 계속 룡강투자유치의 '대변인'이자 광동상인 투자의 '호위원'의 역할을 잘하여 남북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고 혁신동력 에너지가 더욱 팽배하며 민생의 바탕색이 더욱 따뜻해지게 하여 중국식 현대화 룡강의 새로운 편장을 엮는데 힘을 이바지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