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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여: 용감하게 분발하여 경기장을 빛내다

2025-02-24 14:15:47

할빈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경기 마지막 날, 18세의 양정여(杨婧茹)와 5명의 팀원이 함께 녀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정여는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 팀과 맞붙었을 때 출전하여 중국 팀이 4분 13초 862의 기록으로 A조 결승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한국 강원도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 칠대하 소녀 양정여가 다시 한 번 눈부신 성적으로 세계 무대에서 빛났다.

양정여는 말랐고 작아서 원목의 시구 "낮에는 아무데도 가지 않지만, 청춘은 바로 저절로 온다 이끼꽃은 쌀처럼 작지만 모란꽃 피는 것도 배운다. "양정여의 성장 경험도 이 시처럼 감동적이다. 칠대하에 있는 양정여의 코치이자 칠대하시 동계스포츠훈련센터 부주임인 장리증은 기자에게 처음 장흥학교에 인재를 선발하러 갔을 때 양정여를 선발하지 않았고, 두 번째 추가선발 때 비로소 양정여를 칠대하시 쇼트트랙 아마추어 체육학교에 입학시켰다고 전했다. 양정여는 키가 크지 않아 쇼트트랙 종목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보다 한 달 늦게 와서 스케이트를 탈 때 종종 팀에서 뒤처지는 경우가 많았다. 막 할빈으로 훈련을 갔을 때, 그녀는 빙설운동학교의 테스트에 참가했지만, 심지어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양정여는 매우 노력하고 투지가 넘친다. 심지어 팀의 마지막에서도 그녀는 결코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항상 따라잡고 추월하려고 방법을 모색했다. 양정여를 격려하기 위해 장리증은 팀에서 '주간 스타'를 평가할 때 가장 빠른 진보상이라는 상을 특별히 추가했다. 이는 양정여가 서서히 자신감을 얻게 했다. 곧 양정여는 자신을 추월하는 동시에 다른 팀원들도 서서히 추월했다.

스케이트를 배우는 것은 양정여가 결코 포기하지 않은 선택이다. 양정여의 엄마 장리리는 기자에게 양정여가 소학교 2학년 때 학교에서 스케이트를 배울 선수를 선발했는데, 그녀가 떨어져 매우 슬퍼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단호하게 말했다. "저는 반드시 스케이트를 배울거예요!" "나중에 훈련이 아무리 힘들고 마음의 압박이 크더라도, 그녀의 이 선택은 결코 변하지 않았다." 8살 때 양정여는 할빈으로 훈련을 갔다. 멀리 떠난 적도, 가족을 떠난 적도 없는 그녀는 스스로 빨래를 하고 신발을 닦으며 빠르게 단체 생활에 적응해야 했다. 어린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모든 것에 적응했다. 처음 경기에 참가하러 나갔을 때, 양정여는 길림선수에게 크게 뒤처졌고, 다른 사람같았으면 일찍 포기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녀는 온 힘을 다해 필사적으로 추격했다. 나중에 양정여의 성적은 점점 좋아졌고, 그녀는 엄마에게 "저는 이제 '칠대하의 최고 언니'가 되였습니다! 이 '최고 언니'는 녀자 팀에서 가장 빨리 달리고, 팀 앞에서 선두를 달리는 사람입니다! ”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양정여의 마음속에는 항상 자신의 변함없는 꿈이 있습니다- 바로 국가대표팀에 들어가 나라의 영예를 빛내고 싶은 것입니다! "양정여의 칠대하 팀 동료 왕암암은 그녀를 이렇게 묘사했다. 양정여는 처음 스케이트를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줄곧 이 목표를 고수해 왔다. 그녀는 팀의 대표선수이며, 매일, 매 경기, 매 동작마다 자신을 위해 더 많은 연습을 했다. 양정여는 간식을 좋아했다. 한국 코치는 그녀에게 다이어트(减肥)를 해야하고 체중을 100근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훈련 외에도 매일 저녁 식사 후에 한 시간 넘게 자전거를 타러 간다. 사랑하는 간식도 계속 참고 있으며, 절대 손대지 않았다. 자전거를 타고 다이어트와 고강도 훈련을 받은 양정여는 한 달 넘게 자신을 저혈당으로 만들었지만, 병이 나은 후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소신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왕암암이 말했다.

장리증은 운동선수에게 있어 어떤 것들은 재능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정여는 비록 재능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도전하며 강한 내면을 가지고 있다. 역풍 속에서 역전할 수 있는 아이는 반드시 경기장의 비바람을 견딜 수 있을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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