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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토의 소리|야부리의 봄은 일찍 온다

2025-02-22 10:48:46

'동계아시안게임 시간'이 막 끝나고, '야부리 시간'이 예정대로 시작되였다.

과회산은 운동선수들이 바람과 눈을 헤가르는 경기 리듬에서 상업 엘리트들의 사고가 충돌하는 포럼 분위기로 전환되였다. 야부리는 두 번의 동계아시안게임 설상 경기와 한 번의 유니버시아드 설상 경기를 개최한 전설적인 장소로, 제25번째 야부리 중국 기업가 포럼 년례회의의 새로운 리정표를 제시했다.

푸른 하늘, 흰 구름, 설산 사이에 있는 야부리 포럼 영구 회의장은 중국 민영 기업의 성장사, 진보사 및 발전사를 기록하고 묘사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가 민영기업 좌담회에 참석하여 중요한 연설을 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야부리 포럼이 개막되었고, 기업가들이 모여 론의한 것은 시의적절하고 의미가 크다.

이번 년례회의 주제는 "신질생산력을 육성하여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것"으로, 신 시대의 강력한 리치에 밀접하게 맞춰져 있다. '신질생산력'을 어떻게 도모하고, 지역에 맞게 조정하며, 과학기술로 어떻게 에너지를 부여하고, 소비를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 이 사상 축제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최첨단 관점을 교류하며, 기술을 '펜', 혁신을 '먹'으로 하여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이룰 것이다. 그중 많은 활동이 흑룡강 요소와 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포럼이 흑룡강의 고품질 진흥 발전을 지원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기업가들이 흑룡강과 손잡고 신질생산력 실천지를 구축하려는 열망을 보여준다.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 민영 경제는 중요한 주력군이며, 고품질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민영 경제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초이다. "큰 가능성이 있는" 시대적 기회는 민영 기업가들이 '큰 활약'을 요구하고 있다.

봄산이 기대되고 미래가 기대된다. 야부리에는 봄이 일찍 오고 룡강에는 봄 기운이 짙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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