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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의 빙설풍채 글로벌무대에서 피여난다

2025-02-11 11:33:15

2월 10일에 열린 할빈 동계아시안게임 정례 기자회견에서 흑룡강성문화관광청 부청장 제빈(齐斌)은 '흑룡강의 빙설정취를 만끽하며 함께 아름다운 삶을 향한 려정이라는 주제로 흑룡강성의 빙설관광과 빙설문화에 관한 상황을 소개했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 부청장 제빈

제빈은 "흑룡강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빙설자원이 풍부하여 국내외에서 유명한 빙설관광휴양지"라고 소개했다. 이곳에는 '세계 최대의 빙설 테마파크'로 불리는 할빈 빙설대세계, 중국 대중 스키 발상지 중 하나인 야부리 스키장, 빙설 동화세계로 불리는 '중국 설향', 눈부신 오로라를 만나는 막하 북극촌이 있다. 이 익숙한 관광지들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흑룡강성은 2년 련속 겨울 빙설관광 '백일 행동'을 시행했으며 제품의 전 요소와 전반 체인의 공급을 풍부하게 하고 다차원 다양한 업태의 융합 혁신을 심화했으며 관광 서비스품질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고 '빙설의 왕관•대미 룡강' 겨울 관광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빛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흑룡강성의 독특한 변강문화, 빙설문화, 민속문화를 깊이 발굴하고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쫓다', '량극의 정상', '변강 풍정' 등 10갈래 빙설관광 테마 코스을 풍부하게 했으며 '할빈-야부리-설향-목단강' 빙설관광 대환선을 업그레이드하고 연선을 따라 '야부리-설향 12경'을 조성하여 할빈의 '빙설천하' 도시 IP를 빛나게 했다. 야부리 스키관광휴양지는 세개의 주요 스키장을 통합하여 카드 한장으로 '삼산'의 체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의 눈놀이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전성 각지에서 '백화제방'의 빙설관광 발전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흑룡강성은 깊은 력사와 문화적 배경이 있고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수용 축적하고 발전하는 독특한 기질이 있으며 인문학의 집결지이자 문화 대외교류의 교두보로서 빙설은 절기의 상징이자 생명력의 왕성한 축적이다. 고대의 겨울 포획풍습에서 랑만적인 빙설 조각 예술, 전통적인 빙설민속에서부터 현대의 빙설공연, 치치할의 아이스하키인연에서 칠대하의 쇼트트랙 스케이팅까지, 수림의 도시 이춘은 지속적으로 '컬링의 고장' 도시 스포츠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빙설과 인문의 완벽한 융합을 생생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귀중한 문화유산을 더 잘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는 중국 할빈 국제빙설축제, 태양도 눈박람회, 흑하 한지 자동차테스트축제, 흑룡강 '랭수어•겨울 어획 시즌' 등 일련의 독특한 흑룡강 특색을 지닌 빙설 문화행사를 개최했고 전국 최초의 빙설 문화 테마 박물관을 설립했으며 제1회 '빙설을 뜨겁게 달구다'를 주제로 한 관광 공연시즌을 정성껏 조성했습니다. 또한 '림해 풍운•꿈속 설향(林海风韵•梦里雪乡)' 등 몰입형 공연상품을 출시하여 전통과 현대, 민속과 국제, 무형문화재와 관광을 완벽하게 융합시켰습니다. 이러한 매개체들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빙설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제빈이 말했다.

최근 2년동안 흑룡강성의 '빙설 시즌'은 매우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과 함께 '빙설과 만나고 따뜻한 사람과 만나며 아름다운 경치를 저버리지 않고 따뜻한 사람들을 저버리지 않는' 깊은 우정을 쌓았다. 흑룡강성은 책임 지는 정부, 효과적인 시장, 애심사회의 협동 발력을 추진하여 성내 지선항로를 증편했으며 '이춘호' 관광전용렬차, 북경-야부리 스키전용렬차를 운영하고 할빈 240시간 무비자 정책을 잘 활용했으며 할빈 국제관광집산센터 역할을 발휘하고 외국인 입국편의화 시설을 개선했으며 입출국편의화 수준과 접대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고 '10대 감독 관리 관광 보호 행등'을 지속적으로 심화했으며 '10대 관광산업 청렴 자률 협약'을 추진하고 '전민 관광객 총애'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룡강인 특유의 성실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기질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즐겁게 놀도록 했다.

제빈은 "흑룡강은 이제 빙설매력이 넘치는 관광지가 되였고 깊은 문화적 저력을 담은 시와 먼 곳(诗和远方)이 되였으며 록수 청산, 빙천 설지를 더 잘 금산 은산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진심으로 초대하여 함께 빙설의 약속을 지키고 '천리에 얼음 덮이고 만리에 눈날리는' 북국의 풍경을 감상하며 빙천설지의 아름다운 생활을 진정으로 체험하여 흑룡강성의 빙설풍경이 광활한 글로벌무대에서 피여나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사진과 영상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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