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교류촉진위원회,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와 관광활성화 분야 협력 강화 MOU 체결
중한우호협력을 위해 선두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한국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지난 2월 3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기원 및 1억명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대표 이참, 선종복)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중 관광객 교류 활성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제안 △한•중 문화 교류 및 친선 행사 추진 △관광 인프라 및 관광객 편의 증진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 실현을 위한 협력 △관광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 마련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위대한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미래 가치를 끌어내 국격을 높이고 국가 브랜드를 창출할 기회로 보고 있다. APEC이 개최되는 2025년은 대한민국 방문의 해로 한국의 경제 및 관광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1호 귀화 외국인으로 관광공사 사장을 역임한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 이참 대표는 “세계에서 1억 명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나라는 프랑스인데, 한국도 글로벌 관광객 1억 명을 유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선종복 상임대표는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계기로 관광 활성화 및 대한민국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강조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관광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