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9일, 흑룡강성 쌍압산 국경관리지대 오림동(五林洞)국경파출소 민경이 쌍압산시 요하현 중러 경계강인 우수리강 칠리심 (七里沁) 도 안쪽 강을 순찰하는 과정에서 호랑이 발자국과 류사한 대형 동물 발자국을 발견했다.
이 파출소 민경에 따르면, 며칠 전 이미 모니터링을 통해 동북호랑이로 의심되는 흔적을 발견했고 최근 경계강 일선의 순찰 빈도를 강화했다.
1월 19일, 국경 순찰과정에서 호랑이로 추정되는 발자국을 발견했고 순찰 민경은 즉시 주변 환경을 조사 배제하고 관련 직원들과 련락하여 현장에 도착해 발자국을 조사했다. 발자국과 보폭을 측정하고 사진을 촬영한 결과, 해당 발자국은 초보적으로 야생 동북호랑이가 남긴 것으로 확정되였다.
눈우에 남긴 발자국
해당 국경파출소는 즉시 경찰력을 조직하여 국경 일선 관리를 강화하고 가정 방문, 위챗 그룹 알림 등을 통해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자신의 안전 보호를 강화하도록 안내했으며 관련 단서가 있을 경우, 즉시 경찰과 관련 부서에 련락하도록 했다.
(사진과 영상 취재 접수단위 제공)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