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대한절기와 봄의 귀환을 앞두고 주목받는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성화가 할빈 태양도 태양석광장에서 성공적으로 채집되였다.
허근이 채화봉을 받아 높이 들어 성화를 보여주고 있다.
흑룡강성위 서기, 성동계아시안게임 준비 령도소조 조장 허근, 성장,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주석 량혜령, 국가 체육총국 부국장 리정(李静), 아시아올림픽리사회 부주석 송로증(宋鲁增),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선수위원회 주석 정녕(丁宁) 등이 성화 채집식에 참가했다. 할빈시위 서기,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부주석 우홍도가 행사를 주재했다.
량혜령이 성화 채집 시작을 선포했다.
한겨울의 태양도는 은빛으로 뒤덮혔고 오전 11시에 채집식은 어린이 합창 ‘빙설은 세계를 따뜻하게 하네’로 서막을 열었다. 량혜령이 성화 채집 시작을 선포했다. 의장대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기와 아시아올림픽리사회 회기를 호위하며 행사장에 들어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아시아올림픽리사회 회가를 연주했다.
성화 채집 사절이 불씨 채집 장치 옆에 둘러서서 채화봉에 점화했다.
성화 채집 사절이 점화된 채화봉을 손에 들고 있다.
흰색 패딩을 입고 빨간색 목도리를 착용한 9명의 채화 사절이 태양문에서 차례로 나와 채화 장치 옆에 둘러서서 채화봉에 점화했다. 허근이 앞으로 나아가 채화봉을 받아 성화를 높이 들어 보여주었고 이후 호위대는 성화를 점화등에 도입했으며 성화의 퇴장을 환송했다. 동계아시안게임 온라인 성화 봉송이 동시에 시작되였으며 채집식은 원만하게 마무리되였다.
알아본데 따르면 동계아시안게임 성화 채집식이 끝난 후 2월 3일 할빈시 중화바로크 력사문화거리에서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식이 열릴 예정다.
성령도 한성건, 전복영, 할빈시 시장 왕합생, 성 직속 관련 부서 책임자, 동계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 대표 등이 참가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