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에 비행기가 자주 리착륙하고 공항터미널은 사람들로 붐볐고 할빈공항은 빙설 관광 붐을 맞이했다. 1월 1일부터 11일까지 할빈공항에는 총 5,813편의 항공기가 리착륙했고 연인원 89만 6,000여명의 승객을 운송하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16.8% 증가했다. 1월 4일 이후 1일 려객류동량은 연인원 8만명에 달했으며 최고로 연인원 8만4000여명에 달했다.
빙설조각으로 만든 동화의 세계, 멋진 얼음의 향연, 다채로운 빙설이벤트… ...새해가 다가오고 겨울 서곡이 울릴 때마다 빙설과 공생하는 할빈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새해 첫 데이트 코스가 되여 할빈공항의 려객류동량 성장을 이끌었다. 할빈공항은 1월 들어 승객이 계속 급증해 1월 4일 이후 1일 려객류동량이 연인원 8만 명, 최고로 연인원 8만4000여명에 달했다. 관광객은 주로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복건, 절강, 안휘, 사천 등 성, 시에서 왔다. 통계에 따르면 북경, 상해, 광주, 심천, 하문, 합비, 중경, 항주, 성도 등 도시에서 할빈으로 오는 항공편의 승객 탑승률은 90%에 달했다.
현재 할빈공항은 하루에 약 530편의 항공기가 리착륙하고 있으며, 고봉구간에는 2분마다 비행기가 리착륙한다. 승객의 안전과 원활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할빈공항은 자원봉사자와 이동 안내 인력을 늘리고 승객에게 질문, 안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초 책임 시스템'을 구현했다. 동시에 당직 인력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체크인 카운터 및 보안 검색통로를 늘리고 승객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로인, 장애인, 어린이, 첫 탑승객 등 군체의 실제 수요에 중점을 두고 체크인 및 탑승을 위한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