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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브라질 뎅구열로 근 6000명 사망

2025-01-10 10:51:06

브라질 보건부 충매바이러스감측사업조가 근일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작년 년말까지 브라질은 2024년에 총 648만 4890건의 뎅구열 병례를 기록했으며 그중 5972명이 숨졌다. 이 두 수치는 모두 근 40년 이래의 최고치이다.

보건부의 보고에 따르면 또 지난해 브라질 뎅구열 발병률은 매 10만명 주민당 3193.5례였으며 55%의 감염자는 녀성이였다. 감염자 년령단계는 주로 20세부터 29세 사이에 집중되였으며 그다음으로는 30세부터 39세, 40세부터 49세였다.

상파울루주 병례가 218만 287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는 미나스제라이스주와 파라나주이다. 발병률이 제일 높은 곳은 수도 련방구로 매 10만명 주민당 9907.5례였으며 그다음으로는 미나스제라이스주와 파라나주이다.

브라질 보건부의 보건및환경감측을 담당하는 관원 왈도 쿠냐는 발병률이 증가하는 원인중 하나가 바로 기후위기라며 기후위기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고 뎅구열은 무더운 여름철과 장마철에 발병률이 더욱 높다고 표했다.

이집트숲모기는 뎅구열 등 질병의 전파매개체이다. 뎅구열을 통제하기 위해 브라질 보건부는 더욱 많은 모기유충 유인잡는 시설을 설립하고 유전자 변형 모기로 이집트숲모기 바이러스 전파 능력을 감소시키는 등을 포함한 새로운 이집트숲모기 억제 전략을 제정하고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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