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제TV(CGTN)의 6일 생방송 시사 프로그램에서 대담 중인 권기식 회장
중국 당 기관지 인민일보등 중국 주요 언론들이 최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의 인터뷰를 연속 보도했다.
인민일보는 시진핑 중국 주석의 신년사와 관련한 '문명의 상호 이해를 촉진하자'라는 제목의 6일자 3면 톱기사에서 권 회장과의 인터뷰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권 회장은 "'금요일에 퇴근하고 중국으로 가자’라는 말은 한국 인터넷에서 핫 한 단어가 되었다. 한국 젊은이들은 중국 여행을 통해 중국의 개방과 포용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여행은 한국 젊은이들이 중국을 더 잘 이해하고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024년 중국은 비자면제 등 외국인의 중국 입국 절차의 간소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중국으로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문국(外文局)이 운영하는 'China Focus(聚焦中国)'도 지난달 27일 한국의 탄핵 정국과 관련해 권 회장과의 단독 인터뷰를 상세히 보도했다.
중국 중앙텔레비전(CCTV) 산하 중국 국제TV(CGTN)도 6일 오후 생방송에 권 회장을 초청해 20분간 한국의 탄핵정국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