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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2025 중국빙설관광 해외 마케팅 가동식 할빈에서 개최

2025-01-07 10:51:47

중국의 우수한 빙설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흑룡강성 빙설경제의 고지를 구축하기 위해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문화관광부 중외문화교류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안녕하세요? 중국" 2025 중국빙설관광 해외 마케팅 가동식이 1월 5일 할빈에서 개최되였다. 중국빙설관광마케팅련맹 각 성원단위(성, 자치구, 직할시), 실크로드관광도시련맹 대표 및 해외 려행업체와 해외상업기관 대표, 흑룡강성 중점통상구도시 문화관광부문 책임자, 여러 국가의 관광부문 대표, '일대일로' 국가빙설연구실천자 등 200여명의 래빈들이 참가했다.

"안녕하세요? 중국" 2025 중국빙설관광 해외 마케팅 시즌이 정식으로 가동했다. (사진은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제공)

발대식에서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청장 하정(何晶), 중외문화교류센터 부주임 만정(万铤)이 각기 기조연설을 하여 빙설경관, 빙설운동, 문화전승, 산업부능 등 여러 면에서 중국 빙설관광자원의 우수성과 향후 발전 전망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태국 민족무용을 선보였다.

행사는 또 중국의 첫 '흑룡강분설보고'를 발표했다. 흑룡강성스키협회 강일해(姜一海)팀의 전문탐사에 따르면 흑룡강성 분설자원은 주로 대, 소흥안령과 장광재령 3대 구역에 분포되여 있다. 이런 구역은 습분, 건분, 경분의 구전한 분설종류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분설강설 빈도가 높고 년간 강설량이 크며 눈이 두껍게 쌓이고 눈저장기간이 긴 특징도 갖고 있다. 이밖에 이런 구역들은 큰 비탈, 숲속의 틈, 오솔길, 숲속 작업길 등 다양한 지형을 갖춰 스키애호가들에게 풍부한 활주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강일해 팀을 통해 설향 룡령야설공원구역, 대설곡 야설공원, 야부리스키관광리조트 이과회, 양광리조트 삼과회 분설설도를 여러차례 현지 시찰하고 설층의 두께, 온도, 설질, 경사도, 방향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는데 구역내 분설자원이 중국에서 유일성, 희소성, 도전성, 다양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보고를 얻었다. 흑룡강성 분설의 특징 및 관광개발과 관련해 흑룡강성 스키협회 비서장 강일해는 흑룡강성의 이 3대 구역의 관광지는 분포가 집중되고 종류가 풍부하여 집중적인 관광구역을 형성하기 쉬우며 '분설+' 모델을 구축하고 제품의 경영방식을 혁신함으로써 경관관광에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문화적 내용을 증가시키는 다원화 모식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각종 해외 마케팅 력량을 리용하여 '해외협력마케팅센터'를 설립한 후 또 '흑룡강관광 해외홍보관', '흑룡강문화관광 해외홍보대사', '흑룡강성 빙설관광 해외홍보대사' 등 제도를 내놓았다. 

앞으로 3년간 흑룡강성은 전 세계 50개국에 200명의 '해외홍보관' 대오를 건립하게 된다. 더 많은 국내외 손님과 친구들이 룡강 문화관광의 전파자가 되도록 격려하고 룡강의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하여 우정의 꽃이 전 세계에서 피여나도록 하기 위하여 발대식에서 처음으로 초빙된 16명의 '흑룡강관광 해외홍보관'에게 증서를 수여하였으며 해외에서 홍보업무에 종사하면서 고향을 '대변'하는 8명의 흑룡강인에게 '흑룡강문화관광 해외홍보대사' 초빙서를 수여하였다. 캄보디아의 어린 공주인 노로돈 제나가 '흑룡강성 빙설관광 해외홍보대사' 칭호를 수여받았다. 

캄보디아의 어린 공주인 노로돈 제나가 '흑룡강성 빙설관광 해외홍보대사' 칭호를 수여받았다. 

다국간 빙설시장 협력을 통해 국제 항공 교통과 미디어 협력을 이룩하고 흑룡강 및 중외 관광 기업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며 함께 룡강 빙설관광의 글로벌 발전 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행사에서 다국적 기업 협력, 정부와 기업 협력, 미디어 협력 등 여러 가지 중요한 협력 협의도 체결하였다.

흑룡강성은 국내외 관련 유명 기업, 기구와 계약을 체결했다.

흑룡강은 빙설관광 명승지이며 빙설운동의 천국이다. 빙설로 뒤덮인 47만평방킬로미터의 룡강대지는 소복단장을 하였고 산과 강이 아름답게 빛난다. 행사에서 해내외에서 온 래빈들은 다양한 형식으로 룡강의 아름다운 빙설 경치를 찬미했다.

중외 래빈들이 휴대폰으로 행사의 멋진 순간을 기록하였다.

유엔세계관광기구 명예사무총장 프란체스코 프란갈리는 영상축사에서 "할빈은 가보지 못했지만 내가 깊이 동경하는 신흥 관광지로 눈과 얼음이 아름답기로 선경과 같다"며 파리 사람으로서 '동방의 파리'로 불리는 할빈에 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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