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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령영 원만히 페막! 천명 해외교포 동계아시안게임 축복

2024-12-30 11:23:26

12월 29일, 10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해외 중국계 청소년 '중국의 뿌리찾기 관광' 동령영 흑룡강영이 성공적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페막했다. 이번 동령영은 중국화교련합회가 지도하고 성, 시 화교련합회가 세심하게 계획하여 해외 참가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호응을 얻었으며 총 11개 국가에서 온 117명이 참여했고 동령영 성원은 5대주에 분포되였다. 

동령영 성원들이 동령영 소감을 공유했다. 

동영령기간 동령영 성원들은 시차를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중국어를 배우고 룡강의 력사인문을 리해하며 예술음악을 감상하고 한자, 무술, 한복(汉服) 등 체험을 통해 중화문화에 대한 리해를 높이며 할빈 빙설대세계, 태양도눈박람회가 조성한 '빙설 동화세계'에 들어가 얼음조각 설경, 컬링(冰壶) 경기, 눈밭놀이에 청춘 활력의 흔적을 남겼다. 동시에 동령영 성원들은 중국 교실에 들어가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동계아시안게임 회가를 함께 부르며 서로의 리해와 우정을 다졌다.

"이번 동영령은 나의 인생에 수많은 처음을 늘렸는바 처음으로 아름다운 흑룡강에 왔고 처음으로 빙설세계와 령거리 체험을 했으며 처음으로 컬링, 무술, 다도(茶道)를 배웠고 처음으로 동북호랑이를 보았으며 래일은 흑룡강에서의 훈훈한 경력을 지니고 고향으로 돌아가 짧은 동령영시절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인도네시아에서 온 동령영 성원 제시카(Jessica)가 말했다.

서명 현수막 증정

"짧은 열흘간, 하루 하루가 새롭고 하루 하루가 멋졌으며 하루 하루가 모두 웃고 떠들며 하루 하루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독일 동령영 인솔자 우초(于超)는 "10일간의 동령영 체험을 통해 모든 동령영 성원들이 중국의 발전성과를 절감하고 중국문화의 심오함을 체험했으며 정서적, 문화적 정체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페영식에서 해외 화교, 중국계 청소년들이 발기하여 5대주 19개 국가에서 온 해외 교포 1000여명이 2025년 할빈 동계아시안게임의 아름다운 축복을 담은 서명 현수막도 대회 집행위원회 관계자에게 정중히 전달되여 다가오는 스포츠축제에 해외의 따뜻한 힘을 보탰다.

문예공연 현장

페막식 후 각 동령영 참가업체는 문예공연, 재미있는 절목, 진실한 감정 표출 등을 준비하여 동령영의 마지막 장을 함께 구성해 10일간의 동령영 관광을 마무리했다. 이번 동령영은 해외 중국계 청소년들이 중국문화의 매력을 깊이 체험한 것은 물론, 중국과 외국의 문화교류를 위한 튼튼한 가교역할을 하고 해외 중국계 청소년들이 원적국에 대한 두터운 감정을 증진시켰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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