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회의장 우원식이 12월 7일 저녁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 투표에 참가한 의원 수가 부족하여 해당 소추안은 부결되였다고 선포했다.
우원식은 "국회 본회의에서 현지시간으로 저녁 9시 20분(북경시간 8시 20분)까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에 참여한 의원은 모두 195명으로 필요한 200명에 미달했다."고 말했다.
관련 절차에 따르면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국회 300개 의석 가운데서 적어도 3분의 2 이상의 지지 즉 200개의 찬성표를 얻어야 통과될 수 있다.
7일, 한국의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박찬대 원내 대표는 11일에 림시국회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