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제17회 중일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종합포럼이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포럼에 참가한 량국 정계와 경제계 인사들은 록색발전은 중일 량국이 직면한 공동한 과제인바 량측은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록색 전환 추진 령역에서의 협력 잠재력이 크기에 각자의 비교우세를 더욱 발휘하고 더욱 많은 협력의 새로운 성장점을 발굴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중일 량국에서 온 정부부문, 기업, 기구, 협회의 800여명 대표가 당일 포럼에 참가해 에너지능률 향상, 자동차 전동화와 지능화, 수소에너지와 암모니아에너지, 중일 장기무역, 건축 록색화 등 주제를 둘러싸고 교류를 했다.
중국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부주임 조진흔은 포럼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은 록색 저탄소 발전의 국제협력에 매우 중시를 돌린다. 에너지절약 환경보호는 중일 경제무역 협력의 중점의 하나인바 량측은 이 령역에서 산업 우세가 보완되고 시장공간이 광활하며 협력의 토대가 매우 견고하다. 중국측은 일본측과 함께 환경보호산업, 에너지절약 장비, 환경, 기반시설 건설 등 령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
중국 상무부 부부장 리비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일 경제무역 협력의 본질은 호혜상생이며 실제적인 협력은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된다. 친환경 발전의 길에서 중국과 일본은 동행자이고 더우기는 좋은 파트너이다. 량측은 국가 지도자들의 중요한 합의를 잘 리행하고 상호 보완하는 우세를 발휘하며 친환경 협력을 심화시켜 중일 경제무역 관계의 질적 향상과 글로벌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일본 경제산업대신 무토 요지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전세계 탄소 령배출을 실현하는 것은 매우 야심찬 목표이며 중요한 것은 모든 국가가 탈탄소, 경제 성장과 에너지원 안전이라는 이 세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공업혁명 이후 화석연료에 의존해온 경제 사회와 산업구조를 반드시 청정에너지원을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 현재 탈탄소를 추진하고 있는 일중 량국은 탄소중립의 실현을 목표로 하며 에너지절약과 환경 령역에서 교류 협력하고 있는데 이는 량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이날 중일 27개 협력시범프로젝트가 문서교환식을 거행했으며 이러한 프로젝트는 공업단지 탈탄소, 쓰레기 소각 발전, 록색 건축 등 여러 령역에 관련된다.
중일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종합포럼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17회 개최했으며 루계로 457개 협력대상을 체결했으며 이미 중일 량국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록색 발전 령역에서의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였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