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설을 매개로, 금융을 날개로 문화관광과 금융자본이 깊이 융합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 10월 31일, '금융이 문화관광에 힘을 실어주고 룡강을 화끈하게 달군다'를 주제로 하는 2024년 흑룡강성 문화관광산업 투자융자 매칭행사가 할빈시에서 열렸다. 이와 함께 '금융이 문화관광에 힘을 실어주고 빙설이 룡강을 화끈하게 달구는 2024 빙설소비 시즌'이 공식 시작되였다.
이번 문화관광산업 투자융자 매칭행사는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진행방식으로 할빈 주회의장과 성내 기타 시(현) 분회의장에서 동시에 진행되였으며 전성 문화관광계통, 금융계통 및 문화관광기업의 총 1,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장
이번 행사에서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은 12개 은행기관과 정부 은행이 전략협약을 체결하고 8개 은행기관은 문화관광기업과 문화관광 신용협약을 체결했으며 신용공여금액은 21억 3000만원, 주회의장과 분회의장은 년간 50억여원의 자금조달 의향을 달성하고 6개 중점 문화관광유치프로젝트 현장계약을 체결했으며 흑룡강성 문화관광과학기술혁신센터는 북경주재, 상해주재, 대만구(大湾区) 인공지능디지털산업련맹, 흑룡강성 건설투자그룹 가로(佳路)첨단기술개발유한회사와 전략적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문화관광청, 중국인민은행 흑룡강성분행,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흑룡강감독관리국, 흑룡강성 지방금융관리국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기업, 금융기관, 투자 기관 및 문화관광프로젝트를 위한 매칭 및 교류플랫폼을 구축하고 금융과 문화관광의 긴밀한 융합을 통해 흑룡강 문화관광산업의 무한한 활력을 자극하며 흑룡강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부청장 제빈(齐斌)은 "금융기관과 손잡고 문화관광과 금융협력의 깊이와 폭을 더욱 넓혀 룡강 문화관광의 질 높은 새로운 장을 열 것을 희망한다. 또한 많은 투자자가 흑룡강의 문화관광프로젝트 개발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 우리와 함께 '북국의 좋은 경치'의 관광 '블루 오션'을 발굴하고 '흑룡강성'의 관광 '배당금'을 공유하자!"라고 말했다. 흑룡강성위와 성정부는 문화관광사업을 중시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철저히 관철하며 '록수청산은 곧 금산은산이고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발전리념을 성실히 실천하고 관광업무 련석회의 메커니즘을 구축했다. 성급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 자금을 마련하고 관광소비잠재력 방출 50조, 변강 특색관광 발전 20조, 빙설경제를 발전시키고 지원할데 관한 몇가지 조치, 문화관광산업 투자유치정책, 려행사 '관광객 유치' 장려 등 일련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조치를 출범하여 문화관광사업 토지공급을 우선 보장하고 장기 임대, 임대 양도 결합, 탄력적 기간분양을 장려하는 등 방식으로 문화관광프로젝트 용지를 공급한다. 현재 흑룡강성 문화관광은 발전 여지가 넓고 잠재력이 무한하여 투자 열점이 되고 있다.
행사장에서 중국공상은행 흑룡강성분행, 교통은행 흑룡강성분행, 할빈은행, 흠정(鑫正)보증회사, 중국인민보험그룹주식유한회사 흑룡강성분회사 등 5개 금융기관이 무대에 올라 금융문화관광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동시에 행사 주최측은 현장 전광판에 '흑룡강성 금융지원 문화관광산업 신용상품 매뉴얼'을 QR코드로 공유했다. 이는 인민은행 흑룡강성분행이 전성 27개 은행기관을 조직하여 문화관광기업에 적합한 99개 신용상품으로 문화관광기업에 강력한 재정지원을 제공하고 문화관광산업의 혁신과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중국인민은행 흑룡강성분행 부행장 조경덕(赵庆德)은 "은행기관들은 다가오는 흑룡강성 겨울 빙설관광 '100일 행동'과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랭자원'을 경제 '열점산업'으로 전환하고 빙설강성 건설에 금융력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흑룡강성 은행기관은 문화관광프로젝트 건설, 관광지 확장 및 개발, 려행사 및 주변 관광 등 중소 시장주체의 자금조달요구를 충족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금융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상황별 서비스 모델을 혁신하고 조건에 맞는 문화관광 시장주체를 위해 신용 대출을 발행한다. 지적재산권, 관광지 수금권, 프로젝트 수익권 등 다양한 담보대출방식을 혁신 보급하고 전통적인 담보대출에 대한 경로 의존도를 타파하며 문화관광부서와 정보공유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다층적인 정부, 은행, 기업 매칭플랫폼 구축, 금융서비스 지원조치 개선, 기업이 융자발전의 정체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확실히 돕고 중점장소의 지불 편리를 지속적으로 향상한다.
기회와 도전의 시대, 금융과 문화관광산업의 긴밀한 융합은 지방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였다. 흑룡강성에서 금융과 문화관광의 긴밀한 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금융단위와 기관이 많이 나타났다. 그들은 실제행동으로 룡강 문화관광기업에 량질의 금융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최측은 중국공상은행 흑룡강성분행, 흥업은행 할빈분행, 할빈은행, 중국은련 흑룡강성분회사, 흠정보증회사, 중국인민보험그룹주식유한회사 흑룡강성분회사 등 6개 금융단위에 '룡강 문화관광 금융지원 선진 단위' 상패를 수여했다.
6개 금융단위 '룡강 문화관광 금융 지원 선진 단위' 칭호 획득
사람들의 모든 소비는 경제행위의 표현일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지향하고 추구한다.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문화관광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중국은련, 시트립, 메이퇀, 페이저려행 등 '선두' 관광서비스플랫폼기관은 일련의 혁신적인 조치를 성의껏 발표했으며 모모진(毛毛镇) 음악삼림주제공원프로젝트, 팔차하곡(八岔河谷) 스키리조트프로젝트, 목단강 '대웅그라드(大熊格勒)' 중러 문화관광단지프로젝트, 중화바로크 력사문화거리 3기 프로젝트, 맨해튼(曼哈顿)상가 문화관광 신형 프로젝트 및 기회와 시공간의 완전한 감각 VR·겨울기환락원 등 6개 핵심 문화관광기업이 현장에서 융자수요를 소개해 많은 성내와 기업과 금융기관의 관심을 끌었다.
'금융이 문화관광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한 시대의 요구이자 룡강 문화관광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빙설이 룡강을 화끈하게 달구는 것'은 룡강 빙설자원의 장점을 생생하게 묘사할 뿐만 아니라 이 뜨거운 땅의 미래 발전에 대한 자신감 있는 선언이기도 하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