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보도판공실이 10월 29일 개최한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뉴스발표회에서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부주석 겸 비서장이며 할빈시정부 시장 왕합생(王合生)은 "1996년의 제3회 동계아시안게임에 이어 할빈은 재차 동계아시안게임을 주최하게 됐다. 우리는 당중앙, 국무원의 강력한 령도와 관심과 지지하에, 국가체육총국 등 부, 위원회의 대폭적인 도움하에 흑룡강성위, 성정부의 포치에 따라 '간단하고 안전하며 다채로운' 경기운영 요구를 견지하면서 정성을 다 해 제반 준비사업을 순조롭고 질서있게 추진하였다"고 소개했다.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부주석 겸 비서장이며 할빈시정부 시장 왕합생.
첫째, 도시환경을 최적화하였다. 도로와 교량 보수, 배관망 갱신 및 개조, 록화·정화·미화 등 작업을 전개하고 불법 건설과 도로 점거 경영을 정리하였으며 주차장을 만들고 차도와 인도를 개방하여 우의로, 홍기대가 등 주요 간선도로가 더욱 원활해지게 했다. 4000여킬로미터에 달하는 급수·전력·가스·급열 공급망을 개조하고 1683헥타르의 록지를 정리했으며 27곳의 공원을 신축, 개방하고 경기장 연선, 송화강 연안의 도시 면모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둘째, 접대 서비스를 향상시켰다. 36개 접대호텔을 정한 후 호텔, 민박, 대학 등 사회의 숙박자원을 개방하고 기관, 기업, 사업단위의 주차자원을 공유하여 경기와 관광의 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 민항, 철도 부문과 협상하여 경기의 수요에 따라 수시로 할빈으로 가는 항공편과 렬차 편수를 늘린다. 대회 측은 국내, 국제 대학교 학생 및 대회 실천 경험을 가진 자원봉사자 6000명을 모집하여 동계아시안게임에 높은 수준의 자원봉사를 제공한다.
셋째, 안전보장을 강화한다. 건축구조, 환경보호, 식품의 '3대 안전'을 주시하여 경기장에 두차례의 안전감정을 진행하였는데 모든 장식재료가 환경보호 요구에 부합되였다. 세심한 선발을 거쳐 14류 69개 식재료 공급 업체를 정하고 식원성 흥분제 검사를 강화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경기시 기상예보를 강화하고 겨울철 극단적인 날씨 대응과 도로 눈제거 준비를 잘하여 경기의 평온한 운행을 보장할 것이다.
넷째, 전민의 공유를 추진한다. 상인들의 '문전4포', 각 업종의 접대서비스 훈련 등 활동을 줄기차게 전개하며 '사람마다 모두 주최측', '사람마다 례의를 갖추어 동계아시안게임을 맞이하는' 분위기가 날로 농후해지고있다. 30일은 동계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100일이다. 후속으로 할빈은 2024~2025년 빙설시즌, 제41회 할빈국제빙설축제, 동계 철인3종 월드컵 등 100여개 빙설축제 경기활동을 잇달아 전개하게 된다. 빙설대세계도 문화관광 신제품을 출시하여 빙설문화관광과 동계아시안게임이라는 성회가 서로 촉진되고 서로 잘 어울리도록 추동하게 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