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초읽기 100일을 앞두고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항공서비스파트너인 중국 동방항공은 '동방의 날개 할빈과 연분 맺은 동계아시안게임(东方之翼 滨缘亚冬)'이라는 주제로 발표식을 열고 첫번째 '아동호(亚冬号)' 주제 채색그림 비행기를 선보였다.
첫번째 채색그림 비행기는 동방항공 A320 기종이며 비행기 번호는 B-8393이다.
발표식장
할빈시정부, 중국 동방항공,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동계올림픽 우승자인 신설(申雪), 조굉박(赵宏博), 장회(张会) 및 동방항공 홍보대사 호가(胡歌)와 함께 얼음을 깨며 '비행기의 눈 AR 립체쇼(飞机裸眼AR立体秀)'를 활성화하자 동방항공의 '아동호'가 환호속에 깜짝 등장했다. 이 주제 채새그림 비행기는 동계아시안게임 '공중 대사'로 변신해 팔방의 손님을 할빈으로 초청하여 '빙설의 같은 꿈, 아시아 한마음' 스포츠 축제를 만끽할 예정이다.
환상적인 '눈꽃'이 날리는 채색그림 비행기 동계아시안게임의 요소 가득
올해 4월,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계약해 할빈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항공서비스파트너가 된 동방항공은 '동방'이라는 이름으로 동계아시안게임 참여, 동계아시안게임 지원, 서비스, 동계아시안게임 전파에 깊이 관여하고 주제 채색그림 비행기 2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방항공 '아동호' 주제 채식그림 비행기
동방항공이 출시한 동계아시안게임 주제 채색그림 비행기를 국내 국제 두개 시장에 투입시켜 동계아시안게임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인지도와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제 채색그림 비행기의 도색방안은 빙설의 아름다움과 동계아시안게임의 주제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흑룡강성의 백산흑수, 동계아시안게임 휘장 '초월'과 마스코트 '빈빈(滨滨)' '니니(妮妮)'가 동방항공기에 탑승해 흑룡강성의 아름다운 풍광과 '할빈은 당신을 환영합니다'라는 큰 열정과 함께 이번 대회의 '빙설의 같은 꿈, 아시아 한마음'이라는 핵심 주제, 빙설스포츠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빙설스포츠선수들이 자아를 넘어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 더 단결'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추구하는 열망을 보여준다.
10월 30일,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초읽기 100일을 앞두고 개막하는 동방항공 '아동호' 주제 채색그림 비행기가 상해-할빈로선을 취항해 동방항공의 전면적인 홍보와 동계아시안게임 서비스 보장의 서막을 연다.
'빈빈' '니니'와 '아동호' 주제 채색그림 비행기 같은 모형
동방항공 '아동호' 주제 채색그림 비행기 기체 색상이 풍부하고 동계아시안게임 4대 주제 색상인 '수정 남색', '라일락 자색', '흥안 록색', '풍등 황색(丰登黄)'을 '동방항공 남색'과 결합해 할빈의 빙설특색과 동방항공의 세계 련결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채색그림 비행기 객실 내부는 동계 아시안게임 요소 '패키지(打包)'로 표현되여 농후한 빙설풍격이 가득하다.
'동계아시안게임 체험' 과학기술감 충분, 빙설스포츠 열기 화끈
동방항공은 동계아시안게임 '공중 대사(空中大使)'를 주제로 한 채색그림 비행기를 선보이는 한편 이번 채색그림 비행기의 제막식을 스포츠와 예술,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동계아시안게임 체험'으로 만들어 제9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가 기대된다.
'빈빈' '니니'의 공연
개막현장에서 하객들은 AR 신체감지기술이 주는 '빙설 도전경기'를 몰입식으로 체험하고 스키, 컬링(冰壶) 등 종목에서 빙설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된다. '비행기 눈 AR 립체쇼'는 국내 최초로 AR 비전 가상기술과 실물 비행기를 접목해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 '빈빈(滨滨)'과 '니니(妮妮)'가 빙설스포츠공연을 선보이며 '눈꽃'이 하늘에서 내려와 관객들을 빙설의 세계에 몰입하게 하고 상해와 할빈의 도시 이미지가 량쪽에 우뚝 서 있어 동방항공의 두 로선 련동도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호가가 행운 귀빈에게 시상
이날 동방항공의 홍보대사 호가는 '빙설 도전경기'에 참가한 행운의 손님들에게 시상하며 감격적인 순간을 축하한다. 제막식에는 올림픽 챔피언 신설, 조굉박, 장회가 래빈들과 함께 우승의 감격을 되새기며 빙설스포츠의 독특한 매력과 동계아시안게임 분위기를 만끽할 예정이다.
두번째 채색그림 비행기는 더 크고 량질의 서비스 제공
동방항공이 동계아시안게임을 위해 제작한 같은 디자인의 두번째 주제 채색그림비행기도 선보인다. 이 비행기는 광폭기종인 A330-200을 채택했으며 기체 길이 58.8m, 날개 길이 60.3m로 국제 장거리 비행능력과 고속 고품질 공중 와이파이(WIFI)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방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A330을 보유한 항공사 중 하나로 우수한 성능과 량호한 객실 편의성을 갖춰 국내 일류 로선은 물론 국제 및 지역 로선도 운항할 수 있다. 동계아시안게임이 다가오자 동방항공은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동계아시안게임의 약속'을 보냈다.
'할빈은 당신을 환영합니다'
최신 2024년 겨울과 봄 운항계획에 따르면 동방항공 상해-할빈 급행로선은 하루 20편(왕복)에 달해 동계아시안게임 관계자와 선수들에게 최고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제 관광객들이 할빈을 찾는데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