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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가만 양궁 월드컵 총결승전 첫 우승

2024-10-22 10:22:22

10월 21일, 2024년 양궁 월드컵 총결승전 녀자 리커브 종목 결승전에서 중국의 리가만선수가 인도의 쿠마리 선수를 6:0으로 꺾고 생애 첫 양궁 월드컵 결승전 우승을 차지했다.

리가만은 이번 총결승전에 앞서 월드컵시리즈경기에서 2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리가만의 경기상태는 출중했는데 8강전에서 멕시코의 안젤라 루이스를 7-3으로 꺾고 준결승에서 한국의 전훈영을 6-2로 꺾었다.

결승전에서 리가만은 파죽지세로 쿠마리를 6-0으로 깔끔하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27세의 리가만은 3경기에서 첫 경기에서 좀 긴장했는데 첫 경기를 이긴 뒤 나머지 2경기에는 발휘가 비교적 리상적이였으며 결과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쿠마리는 30세의 나이로 국제무대에서 뛰며 양궁 월드컵 시리즈에서 11번 우승했다. 하지만 월드컵 총결승전에서 5차례 결승에 진출해 모두 패해 준우승 5개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4 양궁 월드컵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이다. 2025 월드컵 시리즈는 래년 4월에 시작된다.

출처: 신화통신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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