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대표단 단장대회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이 야부리를 찾아 동계아시안게임 설상경기구역 경기장과 선수접대 호텔을 시찰했다. 대표들은 할빈시동계아시안게임의 준비사업을 충분히 인정하였으며 할빈의 장소조건과 접대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고 이번 성회를 주최할 실력을 갖추었다고 극찬했다.
U형 경기장을 답사하다.
시찰단은 동계아시아경기대회 프리스타일 점프대와 스노보드 점프대 경기장인 대형 점프대 경기장을 찾아 주의깊게 시찰하고 현장 직원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장소는 출발 플랫폼, 보조 슬로프, 과도 구역, 착륙 구역 및 종료 구역의 다섯 부분으로 나뉩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설상 전문가들의 코스 설계 권고에 따라 점프대는 전체 길이 204m, 폭 30m, 보조 슬로프 수직락하 39m로 설계됐다고 관계자들이 설명했다. 현재 리모델링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시상식 홀.
현장에서 부탄올림픽위원회 대표단 단장 소남 차왕은 들으면서 기록하면서 수시로 장소정보를 물었다. 이번 답사에서 크고 밝은 경기장은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등수를 따낼 뿐만 아니라 할빈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친구를 사귀고 즐거움을 얻을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소남 차왕이 말했다.
들으면서 기록하다.
그후 대표들은 또 선후로 비탈면기교경기장, U형 경기장, 공중기교경기장 등 설상경기장을 찾아 경기장과 시설기능 등 상황에 대한 소개를 진지하게 청취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비탈면기교 코스 에서 완비된 부대 시설은 전체 코스를 새롭게 보여주었다. 이곳에서는 자유형 비탈면 장애 기교 및 스노보드 비탈면 장애 기교의 경기 종목이 열린다.
선수를 접대하는 호텔을 답사하다.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체육부 경리 가네산 라드람 무르티는 고찰단을 따라 줄곧 참관하면서 사업일군의 소개를 듣고는 동계아시안게임의 제반 준비사업이 "너무 경탄스럽다"고 진심으로 감탄했다. "이곳의 경기장 시설 및 부대 서비스는 모두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규약에 규정된 동계아시안게임 종목별 경기와 훈련의 수요에 따라 전개되였으며 완전히 세계적입니다." 가네산 라드람 무르티는 선수들이 이곳에서 매우 아름다운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할빈은 준비가 되였고 그들도 준비가 되였습니다. 래년 2월에 또 할빈에 오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야부리스키관광휴양지는 국가체육총국과 흑룡강성의 중요한 체육훈련기지로서 이곳에서 제3회 동계아시안게임, 제24회 동계아시안게임 등 여러가지 국제급경기를 주최하여 무수한 체육건아들의 풍채를 보여주었다.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설상경기구역으로서 이곳에서는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프리스타일스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스키등산 등 6대 종목의 경기종목이 개최된다. 현재 설상경기구역 경기장의 개조는 모두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