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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국절'활동 일본 도쿄서 개최

2024-09-10 10:02:36

이틀 일정인 '2024 중국절'활동이 7일 일본 도쿄 요요기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활동은 일본주재 중국대사관과 '2024 중국절'집행위원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현장에는 약 150개 부스가 설치되였는데 관중들은 중국 각지의 특색 미식을 시식하고 얼후연주, 곡예표현, 인기 애니메이션 등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에너지자동차, 지능핸드폰 등 '중국지능제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중국경제의 왕성한 발전과 활력을 감수할 수 있었다.

'2024 중국절'집행위원회 최고 고문이며 전 일본 수상인 후쿠다 야스오가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축사에서 올해의 '중국절'에는 산동성, 호남성, 청해성 등 중국 지방 성들이 전시에 참가해 중국 지방문화의 매력을 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며 중국의 발전 모습이 날따라 새롭게 변화고 있는 마당에 더욱 많은 일본 민중이 기회가 있으면 중국으로 가 직접 오늘날의 중국을 감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쌍방이 인원교류를 통해 민간적 친선을 공동히 촉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주재 중국 대사 오강호는 축사에서 올해의 '중국절'활동은 규모가 전례 없으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중국식 현대화 발전의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어 여러분들이 근거리에서의 체험을 통해 당대의 중국을 료해하게 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중국절'을 뉴대로 더욱 많은 일본 민중이 중국으로 가 많이 돌아보는 과정에 진실하고 생동한 중국을 감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딸을 데리고 중국을 20여차 관광한 적 있는 도쿄시민 토타니 요리코는 올해 '중국절'활동에서 중국 전통음식을 시식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수묵화 등을 체험했다. 그녀는 "오래동안 중국을 다녀보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중국절'활동에 참가하고 보니 중국이 아주 그립습니다. 우리 애는 어릴 때의 기억 속에 남아있던 중국 맛을 또 보게 되였다고 합니다."며 기뻐했다.

일본 시가현과 중국 호남성은 우호관계를 맺은 지 여러해 된다. 시가현정부 국제과 과장 오기노 오오는 '중국절'활동 현장에서 호남 특색의 간식, 안화 흑차 등을 맛보며 중국의 매력을 더욱 많은 일본 민중에게 전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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