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아시안게임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할빈의 음악도시로서의 음악적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할빈시 도리구는 9월 2일 군력음악공원에서 동계아시안게임맞이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에는 아프리카드럼, 시낭송, 독창, 댄스 등이 등장했고, 참가자들은 멋진 공연을 통해 동계아시안게임을 향한 열정을 전했다. 할빈시 도리구 문체관광국은 올여름 음악공원을 중심으로 조개광장에서 '달빛음악회'와 '십이률' 등 소규모 문화행사를 잇달아 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총 60여 차례의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소개에 따르면 전기 공연을 바탕으로 할빈시 도리구는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음악공원 중심에 재도약하고,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 집중하여 대중의 요구에 주목하여 여름 문화관광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동계아시안게임맞이 문화무대가 건설되자 마자 문예 애호가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무대 공연 예약이 끊이지 않았으며, 참여 시민들의 열기가 뜨거웠으며, 군력음악공원의 '꽃바다'와 어우러져 짙은 랑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을 따라 특유의 멋을 살려 할빈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