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룡강

막하부터 쟈그다치까지 북극광은 련일 대흥안령 전역을 빛나게 하다

2024-08-14 10:55:12

련일 신기한 북극광이 대흥안령 막하, 도강, 탑하, 쟈그다치 등지에서 잇따라 나타나고 있으며, 육안으로 거대한 적록색 띠가 밤하늘에서 춤을 추는 것을 볼수 있고 보라색 띠를 동반하고 있으며, 색상과 광대의 장관도 모두 오로라(极光) 관측 이래 최대를 기록하여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오로라를 쫓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막하에 북극광이 여러 번 나타났으며 8월 11일 저녁에는 오로라의 아름다움을 재현하고 사람들은 육안으로 붉은 오로라가 밤하늘에서 춤추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흑룡강강변에 모여든 관광객들은 행운의 순간을 카메라와 휴대전화로 기록했다. "오로라를 봐서 큰 소원을 이루었어요, 아이를 데리고 왔는데 아이도 너무 기뻐해 정말 다행이에요. " 하북성에서 온 관광객 위어쇄가 말했다.

8월 12일 밤 막하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탑하현 탑하진에서도 3시간 넘게 아름다운 오로라가 펼쳐지면서 탑하 촬영자가 현지의 오로라를 촬영한 것은 2023년 이후 두 번째이다. 2023년 12월 1일 탑하현 개고강진에서 오로라 현상이 한 번 나타났고, 이는 사람들에게 촬영 및 기록되였다.

태양의 대전립자가 지구의 자기장에 들어가면 대기 중의 원자와 분자와 충돌하여 빛을 발생시키고 오로라를 형성한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막하 한 곳에서만 10차례 오로라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번 오로라 출현에 대해 현지 기상부문은 이미 8월 10일 오로라 근접 예보를 발표해 8월 11~12일 야간 막하 등 여러 곳에서 오로라 활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왜 이번에는 북위 53도의 막하에서 북위 50도의 쟈그다치까지 남북 종단 3개 위도에서 모두 북극광이 비쳤을가? 현지 기상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25번째 태양활동주 상승기이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태양 표면에 큰 흑자군이 잇따라 나타나면서 태양이 계속 격렬하게 폭발하면서 오로라 현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