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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공항 여름철 려객수송량 462만명으로 예상

2024-07-01 10:51:34

2024년 '여름철 려객수송 모드'가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할빈공항은 항로를 개설하고 운행이 원활히 하며 서비스를 최적화하여 여름철 려객수송 성수기의 출행을 보장하게 된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할빈공항은 약 3만편의 항공편을 운행하는데 이는 동기대비 10% 증가한 것이다. 또 약 462만명의 려객을 수송하여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려객들이 줄을 서서 안전 검사를 받고 있다.

여름철 려객수송 기간에 려객들은 주로 관광, 친척방문을 가게 되며 인기목적지는 여름철 피서를 위한 흑룡강, 우룸치 등 지역과 북경, 상해, 광주, 성도, 심수, 중경, 곤명, 서안, 장사 등 인기 관광도시이다. 할빈공항의 항공편, 려객 류동량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려객 이동의 고봉은 7월 상순과 8월 중하순에 나타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여름에 많은 항공사가 할빈에 새로 로선을 개설하고 증가했다.

남방항공은 할빈에서 서녕, 알레타이, 우룸치, 은천까지의 4개 직항로를 개통할 계획이고 심천항공은 심천-할빈-흑하, 심천-할빈-계서 두 항로를 개설할 계획이며 동방항공은 막하-할빈-심천 항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로선 증가 방면에서 할빈공항은 심천, 성도, 장사, 곤명, 우룸치 등 도시의 항공편을 증가하고 항공사와 조률하여 북경, 광주 등 로선에 A330, B787 등 광포동체 항공기를 투입했다. 국제 및 지역 방면에서 할빈공항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하바롭스크, 야쿠츠크, 유즈노사할린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블라고비셴스크, 일본 도쿄, 오사카, 니가타, 한국 서울, 제주 및 중국 홍콩 13개 려객수송 통항소를 개통했으며 매주 국제 및 지역 항공편 56편을 운행할 계획이다.

할빈공항은 항공편의 고봉시간대를 앞당겨 예측하고 제때에 체크인 카운터, 안전검사 통로를 증설하여 려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였다. 이와 동시에 첫 려객, 무인동반려객 등에게 전 과정의 문의인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또 '학생수학연수단' 서비스제품을 출시하여 학생단체려객들에게 특별집합구역, 체크인구역, 대합구역, 전문인원인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진은 흑룡강성공항그룹이 제공)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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