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로후 공업기지 중 하나이며 흑룡강성 공업발전의 눈부신 과정은 중국 공업발전의 축소판이다.현재 흑룡강성의 공업 력사와 성과를 보여주는 전문 공업박물관은 없다.
성 정협위원 랭염은 우리 성에 '흑룡강성 공업박물관(전시관)'을 설립하는 것이 우리 성의 공업 력사와 문화를 기록, 보호, 전시 및 홍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인정했다.
랭염은 공업박물관 건설을 주요 개발 방식으로 삼고 자격을 갖춘 공업 유산, 기업, 단지, 기지 등을 지원하며 생산 및 전시, 관광 체험, 교육 과학 대중화를 통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도시 공업 경관, 공장 부지 및 기타 자원을 문화 및 관광 융합 특색 브랜드로 전환하여 소비자에게 살아있는 형태로 보여줄 것을 제안했다. 동시에 상호보완성을 채택하여 공업문화관광의 매력을 높이고 다른 문화관광상품과의 공동창의적 개발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 례를 들어, 지역의 력사 문화, 홍색문화 및 기타 자원과 공동 개발하고 공업 문화 유산 자원 및 시장 공간을 확장하여 개발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면서 문화 관광 상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전문가와 학자를 적극적으로 동원하여 우리 성의 공업 력사에 대한 심층 연구를 수행하고 풍부한 문화적 함의를 발굴하며 박물관의 귀중한 전시품과 자료를 풍부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상현실 및 3D 프린팅과 같은 현대 과학 및 기술 수단을 사용하여 전시 형식을 보다 풍부하고 다채롭게 만들고 더 많은 기업과 투자자가 흑룡강에 관심을 갖도록 유치하며 흑룡강과 국내외 시장 간의 교류 및 협력을 더욱 촉진하고 국제 무대에서 룡강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킨다. 중국 동북의 전면진흥의 맥락에서 공업 문화 유산의 개발은 또한 구 공업 단지 주변의 주거 품질과 환경 조건을 개선하고 이러한 구 공업 단지를 새로운 활력으로 만들고 더 나은 룡강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