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들어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빙설 려행지는 할빈이다. 독특한 빙설 문화와 접한 동북 분위기로 할빈은 매일 수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명실상부한 '트랜드빈' '국제빈'이 되였다.
"할빈의 빙설 문화는 오랜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끌고 있습니다. 할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빙설 려행 인플루언서 방문지 중 하나인 빙설대세계는 북방 유명 도시 할빈의 빙설 문화와 빙설 려행의 매력을 보여주는 대규모 빙설 예술 부티크 프로젝트입니다." 성 정협위원 장우휘는 할빈빙설대세계의 세계유산 등재를 건의했다.
장우휘는 빙설대세계는 흑룡강성의 상징적인 빙설 관광 명소이며 문화 유산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빙설대세계의 세계유산 등재는 이러한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며, 이들이 충분히 보호되고 보존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세계유산 등재 과정 자체도 문화유산에 대한 심도 있는 발굴과 정리이며, 할빈 빙설 문화에 대한 전 세계인의 인지와 료해를 더욱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유산 등재는 할빈의 빙설대세계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것은 관광 수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흑룡강성의 경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세계유산 등재는 또한 빙설대세계의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높이고 전국은 물론 전 세계에 아름다운 명함이 될 것이며 이는 도시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빙설대세계 세계유산 등재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언급했다. 동시에 흑룡강성의 관련 부서에서 '제빙 축제 립법' 및 '얼음저축 기네스 세계 기록 신청' 등 업무의 전개를 촉진하여 전국 및 전 세계적으로 흑룡강성 빙설 관광의 영향력을 더욱 높이고 룡강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것을 제안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