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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유엔 사무총장 회견

2023-12-01 14:12:30

현지시간으로 11월 28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 부장인 왕의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쿠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을 회견했다.

왕의 부장은 국제사회가 팔-이 충돌에서의 유엔의 역할과 행동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언제나 평화의 편에 서고 인류의 량심과 국제법의 편에 서서 유엔과 사무총장 본인이 팔-이 충돌 해결에서 독특하고도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11월 안보리 순회 의장국으로서 중국은 아랍 국가 및 관련측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팔-이 충돌을 안보리 핵심과 우선 의제로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보리 제2712호 결의는 휴전을 추동하는 첫걸음으로 팔-이 충돌의 정치적 해결에 량호한 시작을 보였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전쟁의 재발을 막고 전면적인 휴전을 실현하며 더욱 큰 인도주의 재난 발생을 방지하고 구금한 인원을 석방할 것을 주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또한 인도주의 물자가 방해를 받지 않고 가자지대에 진입할 것을 주장한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두 나라 방안'의 조속한 재개는 팔-이 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출로라고 지적하고 중국은 유엔이 주도적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쿠테레스 사무총장은 중국측이 안보리 순회 의장국을 담임하면서 팔-이 문제의 정치적 해결과 인도주의 정세의 완화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쿠테레스 사무총장은 가자지대의 인도주의 상황에 우려를 표하면서 수많은 민간인 특히 어린이의 사상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쿠테레스 사무총장은 유엔은 '두 나라 방안'을 통해 근본적으로 팔레스티나 문제를 해결할 것을 확고하게 주장한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 정부를 대표하여 이번 팔-이 충돌에서 사망한 유엔기구 인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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