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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안보리핵심 의제는 가자사태

2023-11-08 14:12:13

11월 1일부터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의 11월 순회 의장국을 맡는다.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일전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달 안보리 의제중 가장 핵심 업무는 가자사태라고 언급하면서 휴전을 추진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더 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적 재난을 방지하며 충돌이 외부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중국은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관련 각측, 특히 아랍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여 정의를 주장하며 공감대를 모아 안보리가 사태의 충돌 등급을 낮추도록 돕고 민간인을 보호하며 인도적 국면 완화와 평화 프로세스 복원을 위한 책임있고 의미있는 행동을 적시에 채택하여 팔레스타인 문제를 '두 나라 방안'의 궤도로 되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또한 안보리가 이달중 수리아, 예멘, 중앙아프리카, 소말리아 등 여러 지역의 이슈를 심의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또한 안보리가 '지구적 평화를 공동 발전 촉진'을 주제로 공개 변론을 열 것을 제안했다고 소개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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