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료보장국이 9월 22일 2023년 하반기 정례 브리핑을 열고 하반기 의료보험기금의 운행상황, 의료보장에 관한 중대 개혁과 중점 사업을 소개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국가의료보장국 의약가격과 입찰구매사 왕국동 부사장은, 구강 임플란트는 치아 결손 회복의 중요한 방법으로 오래동안 높은 비용 부담(개당 평균 15000원)때문에 민생 문제의 하나로 지목되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임플란트가 필요한 사람들이 고품질의 저렴한 치아 결손 복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국무원의 배치에 따라 국가의료보장국은 구강 임플란트 의료 서비스와 소모품에 대한 특별 관리를 전면 수행했다고 표했다. 

왕국동 부사장은 지난해 9월에 '구강 임플란트 의료서비스 비용 및 소모품 특별 관리 실행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첫째, 의료서비스, 임플란트, 크라운 세부분으로 나뉘는 구강 임플란트 비용을 명확히 하고 구강 임플란트 의료서비스 비용과 소모품 비용을 규범화했다.

둘째, 임플란트 의료서비스 비용에 대해 3급 공립병원은 외래 진료, 생화학 검사 및 영상 검사, 치근 이식, 보철 치료 등 모든 비용을 포함하여 단일 일반 임플란트의 의료서비스 가격 조정 목표를 약 4500원으로 확정할 것을 분명히 요구했다.

셋째, 임플란트 소모품 집단구매를 실시하였다. 올해 1월 사천성이 구강 임플란트 집단구매에 앞장서면서 기타 성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집단구매에는 14,000개의 민간 의료기관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근 18,000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총 287만 세트의 임플란트시스템을 집단구매했는데 이는 국내 년간 임플란트 수(400만 개)의 약 72%를 차지한다. 선정된 제품의 평균 가격은 900여원으로 하락하여 집단구매 전 중급 구매 가격과 비교하여 55% 감소했으며 년간 약 40억원의 환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넷째, 임플란트 치관 입찰 공개를 모색하였다. 올해 4월 사천성이 먼저 단일 치아 임플란트용 도자기 재질의 치관 입찰을 실시했고 평균 입찰가는 327원이였다. 따라서 전국 다른 성에서도 즉시 련동 가격 조정을 진행했다.

왕국동 부사장은, 올해 4월 말과 5월 초 각지에서 다양한 관리조치가 실시되였고 전체 임플란트 비용은 평균 15000원에서 약 6000-7000원으로 줄었다고 소개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