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은 디지털 경제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디지털 기술과 실물경제의 심층융합을 지속적으로 촉진하며 디지털 산업화와 산업 디지털화를 협동적으로 추진하여 인터넷 강국, 디지털 중국을 다그쳐 건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인터넷 강국, 디지털 중국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정보화로 중국식 현대화에 동력을 부여하면서 디지털 경제와 실물경제의 융합발전을 적극 추진하여 스마트산업과 디지털 경제에서 활기찬 발전을 실현했다.
2023 중국 국제스마트산업박람회가 6일 중경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내렸다. 지능형 네트워크 신에너지 자동차, 스마트 장비 및 스마트 제조, 차세대 정보기술, 스마트 도시 등 4대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3000개에 육박하는 원천혁신과 첨단성과가 집중적으로 전시돼 글로벌 스마트 산업의 교류와 협력의 가교 역할을 했다. 중경시 인민정부 돈도 부시장은, 509개 국내외 기업이 첨단 혁신성과와 첨단기술제품, 최신 해결방안을 전면적으로 전시했다고 소개했다. 19차례의 전문 포럼, 5차례의 경기, 11차례의 중요한 성과 발표는 스마트산업의 산업 열점과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박람회의 플랫폼을 빌어 디지털 중국의 씨앗은 중경 대지에서 빠르게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건실하게 성장했다. 이번 박람회기간 중경은 총 84개의 중대 프로젝트를 체결하였으며 계약 투자액은 2000억원을 넘었다. 중경시 경제정보화위원회 라리 부주임은 우리는 신형 디스플레이, 지능단말, 소프트웨어 정보봉사 등 디지털경제 핵심산업에 초점을 맞추어 더욱 많은 신산업, 신경영형태, 신모델을 육성하고 막강한 디지털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람회는 또한 우리 나라 스마트산업과 디지털경제가 활기차게 발전하는 축소판이다. 최근 5세대 이동통신,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블록 체인 등 디지털화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차세대 정보기술과 제조업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
련속 4년동안 자동차 생산량이 국내 도시중 첫자리를 차지한 자동차 생산도시 광주시는 현재 국내 최대 지능망 자동차산업기지를 기획하고 있다. 국가 지능망 자동차혁신센터에 따르면 2030년에 가서 우리나라 지능망 자동차산업은 자동차분야에서만 신규생산액이 2조 8천억원에 달할것이다. 국가 지능망 자동차혁신센터 정계호 상무 부주임은, 만약 2조 8천억원의 생산액을 창출하게 된다면 우리나라 지능망 자동차의 전반 산업사슬이 형성될것이고 신에너지 자동차의 경우 아주 성숙된 산업공급체계를 형성할 것이다.
한편 각지들은 정보 인프라시설 건설을 부단히 강화하고 디지털경제의 발전기반을 다지면서 새 발전동력을 육성하고 있다. 하남성 정주시 정동신구의 선진제조업 개발구내에 위치한 중원 빅데이터센터에는 즐비하게 늘어선 서버들이 한창 운행하고있었다. 이는 하남성에서 구축한 '디지털 기반'과 '컴퓨팅 곡창'이기도 한다. 하남디지털 중원데이터 유한회사 기획건설부 곽조강 부총경리에 따르면 회사의 3기공사가 전반적으로 준공되면 성급 정무 그리고 대중형 기업의 데이터기지와 국내 대형인터넷기업의 중부고리가 될 것이다.
디지털기술과 실물경제의 심층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디지털 산업화와 산업디지털화를 병행해 추진하면서 디지털경제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약적이고 성장속도가 가장 빠르며 영향력이 가장 광범한 혁신령역으로 부상했다. 2022년, 우리나라 디지털 경제규모는 50조 2천억원을 기록하면서 세계 제2위에 놓였다. 공업과 정보화부 운행감측조률국 도청 국장에 따르면 다음단계 우리나라는 지능제조를 주공방향으로 전통산업의 개조와 승격 그리고 전략적 신흥산업의 육성과 장대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