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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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6일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粵港澳大灣區) 지역 모터쇼. (사진/신화통신)
중국이 올해 년간 자동차 판매량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3% 증가한 약 2700만대로 설정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6개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한 '자동차 업계 안정 성장 업무 방안(2023~2024년)에 따르면 중국 신에너지차(NEV) 판매량은 약 900만대를 목표로 한다. 이는 전년보다 30% 늘어난 수준이다.
방안은 목표 달성을 위해 내연기관 차량 소비 안정화와 신에너지차 소비 진작, 자동차 수출 촉진, 중고차 판매 장려, 제품 품질 강화, 산업∙공급망 안정성 유지, 인프라 개선 등 조치가 명시됐다.
/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