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9월 1일 중국항발려명발동기조립공장 '리지강반' 직원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항공발동기 개발연구사업에 대한 기대의 마음을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회답편지에서, 보내온 편지를 받아보고 10년 전 여러분과 작업장에서 교류했던 기억이 난다고 썼다. "최근 수년간 중국의 항공발동기사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독립적인 창조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초보적으로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항공발동기 연구개발 분야의 동지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항공발동기는 국가의 중기로서 국가과학기술력과 창조능력의 중요한 구현으로 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사명과 책임을 명기하고 항공우주 성과로 나라에 보답하려는 의지를 확고히 다지며 로력모범 정신과 장인정신을 발양하고 더 많은 핵심기술을 정복하기 위해 힘쓸것을 요구했다. 동시에 항공발동기의 자주적인 개발 행정을 가속화하여 중국 항공기가 더욱 강력한 '중국심'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항공 강국 건설, 고수준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기여하길 바란다고했다.

려명발동기조립공장은 중국항공개발그룹 심양 려명 회사 소속으로 1954년 회사 설립 당시 발동기 조립팀을 구성했고 2013년 전국모력모범이자 전국기술전문가인 리지강의 이름을 따 '리지강반'으로 명명했다. 2013년 8월, 심양 려명회사를 시찰할 때 습근평 총서기는 '리지강반' 직원들과 친절히 교류했다.

최근 '리지강반' 직원 대표 8명이 습근평 총서기께 편지를 보내 지난 10년간 기술혁신을 강화하고 항공발동기 연구개발에서 이룩한 성과를 보고하며 항공강국 건설에 기여하려는 결심을 표명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