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베닌공화국 탈롱 대통령과 회담했다. 두 나라 원수는, 중국과 베닌이 전략 동반자관계를 건립한다고 선포했다.

습근평 주석은, 근년래 중국과 베닌 관계는 량호한 발전세를 유지하였고 두 나라 실무협력은 실속있게 추진되였다고 말했다. 쌍방은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 리해하고 상호 지지하였으며 여러 장소에서 량호한 소통과 조률을 유지하여 두 나라 인민의 친선은 날로 민심에 깊이 뿌리내렸다. 베닌과의 관계발전을 깊이 중시하고 있는 중국은 베닌과 각 차원 왕래를 밀접히 하고 제 분야 친선호혜상생을 심화하여 량국관계를 부단히 새 단계에로 격상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식 현대화의 본질적 내포를 심각하게 론술하면서 중국이 서방과 차별화된 현대화 길을 걸을 수 있는 관건은 시종일관 중국 국정으로부터 출발하여 중국 국정에 부합되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견지하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베닌이 독립자주적으로 자국 실제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을 지지하고 조속히 '베닌 궐기' 전망을 실현하길 희망한다. 중국은 베닌과 함께 국정운영 경험교류를 강화하고 개혁발전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확고하게 지지하고 공동발전진흥을 실현하길 바란다. 중국은 자국 기업이 베닌에 가서 투자협력하는 것을 고무하고 베닌이 전세계 봉사무역정상회의,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 등 대형 전시회를 충분히 리용하여 더 많은 특색 우질 제품이 중국시장에 진입하도록 추진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베닌과 함께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고 교육강습, 의료보건 등 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로반 공방 공동 건설을 계속 지지할 것이다. 쌍방은 반테로 안전협력을 드팀없이 강화하고 국제사무 조률을 밀접히 하며 발전도상국의 공동리익과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하고 지역 평화와 세계 평화 발전을 수호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진솔, 실무, 친밀, 성실'의 대 아프리카 정책리념을 제출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다. 10년래 중국은 아프리카 벗들에 대해 시종일관 진솔하게 대하고 진심으로 아프리카 발전을 위해 지지를 제공하였다.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은 이미 남남협력과 국제 대 아프리카 협력의 본보기로 되였다. 중국은 아프리카가 세계 정치, 경제, 문명발전의 중요한 한개 극으로 되는 것을 지지하며 자국의 새 발전으로 아프리카를 위해 새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 중국은 베닌을 망라한 아프리카 형제들과 함께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성과를 잘 관철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 전세계 발전창의와 아프리카련맹 '2063년 의정' 및 아프리카 각국 발전전략간의 심층 접목을 추진하며 아프리카가 경제복구와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하는 동시에 손잡고 신시대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할 것이다.

탈롱 대통령은 중국은 베닌의 위대한 벗으로서 량국 인민은 깊고 진실한 친선을 갖고 있다고 표했다. 베닌과 중국의 질 높은 협력과 호혜상생은 베닌의 공업화 진척을 힘있게 추진할 것이며 베닌이 국가발전을 더 잘 실현하도록 조력하게 될 것이다. 민주는 한가지 모식밖에 있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민주라면 마땅히 전체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해야 한다. 중국은 이 방면에서 기타 나라에 훌륭한 본보기를 수립해주었다. 중국은 자국의 노력과 분투를 거쳐 세인이 괄목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인민의 행복을 도모하고 또 기타 나라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도움을 제공했으며 중요한 기여를 했다. 베닌은 중국의 국정운영 경험에서 많은 유익한 경험을 얻었으며 중국과 진정한 전략동반자관계를 건설하여 량국의 제 분야 호혜상생을 심화하고 중국을 본받아 국가발전과 번영을 실현할 것이다. 베닌은 한개 중국정책을 확고하게 견지하며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전세계 발전창의, 전세계 안전창의, 전세계 문명창의를 지지하고 중국과 함께 소통 협력하여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할 것이다.

회담 후 량국 원수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심화, 친환경발전, 디지털경제, 농업식품, 보건건강 등 분야의 쌍무 협력문서 조인식을 함께 증견했다.

쌍방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베닌공화국 전략동반자관계를 건립할데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탈롱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거행했다.

탈롱 대통령이 현장에 도착하자 의장병들은 대렬을 지어 경의를 전했다. 량국 원수가 사렬대에 오르자 군악단이 중국과 베닌 국가를 연주하고 천안문 광장에서 21발의 례포가 울렸다. 탈롱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안내하에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분렬식을 관람했다.

이날 밤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탈롱 대통령을 위한 환영연을 베풀었다.

왕의가 상술한 행사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