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8월 23일 오후 요한네스부르그에서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근년래 우리의 공동 노력 하에서 중국과 세네갈의 정치적 상호신뢰는 부단히 심화되였고 제 분야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세네갈은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중요한 협력 동반자이다. 중국은 세네갈과 함께 발전진흥의 길에서 드팀없이 손잡고 전진하길 희망한다."
습근평 주석은, 국가안정과 발전을 위하여 기울인 세네갈의 노력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세네갈과 함께 상호 지지를 강화하고 공업, 농업, 기초시설 건설, 인력자원 개발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정당한 발전권익을 공동 수호하고 두 나라 전면적 전략 동반자관계가 더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국제정세에 심각한 변화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과 아프리카는 과거 그 어느 시기보다도 더 단결협력을 수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아프리카련맹이 20개국그룹에 가입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진솔하고 실무적이며 친밀하고 성실한 리념과 정확한 의리관을 고수하면서 아프리카 형제들과 함께 자국 발전경험과 기회를 공유함으로써 신시대 중국-아프리카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론단 공동 의장국으로서 중국과 세네갈은 상호 지지하고 배합하면서 중국-아프리카 단결 방역 특별 정상회의 등 일련의 중요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중국은 세네갈과 손잡고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중국-아프리카 협력 '9항 공정' 관철을 잘 추진함으로써 중국과 아프리카 단결협력을 위하여 새 기여를 하길 희망한다."
마키 살 대통령은, 세네갈과 중국은 질 높은 전면적 전략 동반자이고 습근평 주석은 아프리카와 세네갈의 위대한 벗이라고 말했다. "쌍방은 진솔하고 친선적인 정신에 따라 기초시설, 공업, 농업, 교육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호혜 협력을 전개했다. 세네갈은 한개중국정책을 확고하게 실행하고 있다. 세네갈은 중국이 봉행하는 평화적 외교정책을 찬상하며 중국과 함께 쌍무 다각 협력을 심화하길 희망한다. 활력으로 충만되여 있는 아프리카-중국 협력은 아프리카의 발전 수요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효과적으로 관철되여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을 유력하게 지지했다. 중국이 아프리카련맹의 20개국그룹 가입을 선차적으로 공개 지지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공동 주석으로서 세네갈은 중국과 함께 계속하여 소통과 협력을 밀접히 하고 아프리카-중국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도록 추진하길 희망한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