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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자축구월드컵| 잉글랜드 콜롬비아에 역전승 3회 련속 4강

2023-08-14 10:02:02

2023년 호주 뉴질랜드 녀자축구월드컵이 8월 12일 시드니의 호주스타디움에서 마지막 4강전을 치렀다. 잉글랜드는 한 골을 먼저 내준 상태에서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 콜롬비아를 2-1로 꺾고 3회 련속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승부차기로 아슬아슬하게 꺾고 6차례 녀자 월드컵에 출전해 모두 8강에 진출했다.콜롬비아는 자메이카를 1-0으로 꺾고 사상 첫 월드컵 4강 진출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에이스 제임스가 레드카드를 받아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뒤 툰이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고 출전금지를 받았던 콜롬비아 주축 수비수 바네가스도 이번 경기에 출전했다 .

콜롬비아는 개막 10분 만에 아리아스가 부상으로 구스만과 교체됐다.콜롬비아는 전반 44분 린다 카이세도가 오른쪽으로 공을 패스한 것을 산토스가 페널티지역 가장자리에서 멋진 슛을 날려 잉글랜드 골문을 갈랐다. 

한골 뒤진 잉글랜드는 빠르게 동점골을 넣었다.전반 종료 직전 콜롬비아 골키퍼 페레스가 어이없는 실책을 범하며 공을 놓쳤고, 잉글랜드의 헴프가 이를 틈타 골을 터뜨렸다.63분 잉글랜드의 스탄웨이가 스루패스를 한 것을 라소가 정확한 위치 이동으로 공을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었다.

콜롬비아는 몇 분 뒤에 재차 타격을 입었는데 주전 골키퍼 페레스가 부상으로 버티지 못해 후보 골키퍼 히라르도를 교체 투입했다.콜롬비아는 71분 베두아가 페널티지역 밖에서 중거리 슛을 날렸는데 잉글랜드 골키퍼 웁스에게 막혔다.경기 막판 콜롬비아는 여러 차례 공세를 펼치며 승부를 뒤집으려 했지만 스코어를 바꾸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8월 16일 승부차기로 프랑스를 꺾으며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오른 호주와 준결승을 치른다. 8월 15일 네덜란드를 꺾고 4강에 진출한 스페인과 일본을 제압하고 4강에 오른 스웨덴이 다른 한 준결승을 치른다. 이중 어느 팀이 우승하던 모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팀이 된다. 

출처: 신화사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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